아모스와 보리스

우정

by 행복한금작가


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한 그림책인 《아모스와 보리스》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아모스는 땅에 사는 아주 작은 생쥐예요. 아모스는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늘 바다 건너편 세상에 대해 궁금해했죠. 그러던 어느 날, 아모스는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직접 나뭇조각으로 작은 배를 만들어 이름을 '아모스'라고 붙이고 바다로 나아갑니다. 배에는 필요한 먹거리, 도구들을 실었죠.

처음에는 탐험은 순조롭고 여유 있었지만,
바다 위를 신나게 항해하던 아모스는 예상치 못한 폭풍우를 만나 배가 뒤집히고 차가운 물에 빠져버려요. 홀로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으며 절망에 빠지죠. 그때, 거대한 고래 한 마리가 나타나 아모스를 구해줍니다! 바로 '보리스'라는 고래였어요.

보리스는 정신을 차린 아모스를 보고 놀라지만, 친절하게 아모스를 도와주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보리스는 아모스를 집까지 데려다주기로 하고 함께 바다를 여행해요.

아모스가 보리스 등에 자고 있을 때 갑자기 보리스가 잠수하는 바람에 물에 빠지게 되어서 화가 난 아모스는 보리스 마구마구 따렸죠.
보리스는 잠수를 하고 싶으면 아모스에게 미리 잠수한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모스와 보리스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 다른 모습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돼요. 작은 생쥐와 거대한 고래라는 전혀 다른 존재였지만, 둘은 깊은 우정을 느끼게 되었다.

생쥐 아모스와 고래 보리스는 크기, 사는 곳, 생김새 모든 것이 다릅니다. 하지만 그 다름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 책은 진정한 우정은 겉모습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시작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나와 다른 사람과도 충분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폭풍우가 지나친 어느 날 보리스가 바다 근처 모래밭까지 밀려오게 됩니다. 보리스는 '아모스가 작으니까 네가 할 수 있을까.'하며 생각하죠. 하지만 아모스는 커다란 두 마리 코끼리를 데리고 와서 아모스를 도와줍니다.


아모스가 위험에 처했을 때 보리스가 구해주고, 나중에 보리스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아모스가 돕겠다고 나섭니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힘이 되어주는 것, 이것이 진짜 친구의 모습이며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모스와 보리스는 헤어져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 않아요. 진정한 우정이나 사랑은 물리적인 거리에 상관없이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영원히 소중하게 남는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책을 읽고 다양한 질문과 아모스와 보리스가 어려운 상황에 빠졌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이들과 질문을 뽑아보고 서로 질문을 하고 답하는 시간과 키워드, 와닿는 문장, 책 속의 단어를 퀴즈로 친구에게 질문을 해보고 마지막으로 독후감을 써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친구의 겉모습, 편견을 떠나서 순수하고 진정한 우정으로 다가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원만하고 서로 배려하는 좋은 인간관계도 엿볼 수 있습니다.

#우정
#아모스와보리스
#진정한우정
#FunFun뻔뻔논술학원
#편견
#인간관계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독서광 문현빈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