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나에게 이런일이 생길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저번주 금요일에 결제한 강의가 필요하지 않아서 1대1 문의를 하고 상담을하고 시험을 응시하지 않아서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정말! 감사했다.'안도의 마음이 들었다. 그쪽에서는 내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바로 게시판에 메모를 남기고 아침 10시쯤 통장을 보니 돈이 입금되었다. 그런데 내가 등록한 금액보다 컸다. 이상하다. 회사이름이 다르게 써있어서 검색을 하니 같은 회사였다.
통장에 숫자를 보면서 고민을 시작이 되었다. 59900원을 받아야하는 금액은 580000원이 넘었었다. 거의 10배의 금액을 입금이 되었다. 분명 입금하신 분이 실수로 이어진 일이었다. 숫자 하나에 금액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실감이 되었다.
오전 일과 하는 일이 마무리하고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돈이 잘못 입금된 부분을 말하니까 상대방은 확인을 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번거롭게 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을 건내었다. 나도 꼼꼼하지 않은 편이지만 돈을 송금할 때 한 번 더 체크할 한다. 금액이 커지면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나 또한 실수를 종종한다. 그 사람의 실수를 이용해서 탐을 내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건 옳지 않다. 잘못 입금된 통장을 보면서 이런 실수는 내가 하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는 털어버리고 앞으로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실수한 것을 미래에 가져가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빠른 일처리도 좋지만 정확하고 한 번 더 확인하는 것도 중요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거기에 곁들여 신중함 또한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꼬리잡을 필요도 없고 실수를 거울 삼아 실수하지 않을 일에 집중하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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