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 같이하는 친구가 갑자기 여행을 가는 바람에 혼자 나랑 수업을 하였다. 그림책 하러 오는 시간이 즐겁다는 밝은 아이이다.
일찍 와서 오렌지를 하나 먹고, 한라봉을 좋아하지 않는다. 야구 보드게임을 시작!! 이건 아들이 놀던 건데 이제 커서 쳐다보지도 않는다. 센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니 아들아~~ 고마워♡
쇠구슬이 3개 있었는데 어디에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 임시로 다른 아이가 가져온 구슬로 하는데 구슬이 좀 크다. 구슬을 구매해 보는 걸 알아봐야겠다.
동화 줄거리 신랑과 새색시가 혼인 후 새색시가 살아진다. 새색시를 찾아 나선 신랑은 대장장이, 나무꾼, 석이장이 셋을 만나서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서 괴물을 물리치고 괴물은 죽었다는 스토리이다.
용기백배에 관한 사자성어도 같이 배워보았다!
동화책을 읽고 질문을 통하여 이걸 토대로 활동지에 생각을 적어본다. 저학년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이 덜 된 남자아이들은 글 쓰는 걸 힘들어한다. 활동지를 하고 손가락 쉴 겸 퀴즈게임을 하면 즐거워한다. 그림책에서 자기가 생각한 단어를 설명하거나 몸으로 표현하기. 그림책 복습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초롱초롱한 아이의 눈빛!
독후감 쓰는 부분은 힘들어해서 불러주는 대로 내가 써주어서 도와주었다. 힘들어도 잘 견뎌서 하는 아이이다. 독후감 쓸 때 항상 개요를 짜고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진다.
5분 정도 감정 카드를 뽑아서 이야기해 보기.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어땠어?"물어봤더니
"아빠가 깼는데 졸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이다. "더 자고 싶었어요."
방학 중에 돌봄을 가기 때문에 아침에 늦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한다. 방학이어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가 기특하다.
여러분은 용기를 내어서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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