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여에 관해. 주거에 관해.

by 손동민

작년에는, 45만원 월셋방에 들어간다. 이사를 하기어려운 까닭에 근처로 잡은 것도있었고,

한편으론 뷰가 좋은 원룸, 그리고 화장실이 원룸답지않게 넓었고, 1층 국수집이 깨끗한 맛으로 유명한 만큼 건물자체도 잘관리되어있어, 그게 좋았다. 그래서 두군데중 고민없이 한 군데를 골랐다.


다른 한군데의 장점이라면 약간 미로처럼 설계된 집형태랄까? 어쩌면 1.5룸처럼 보이는 그런느낌, 부엌이랑 나눠져서.. 그런데 건물자체가 굉장히 습했다. 보이진않지만 내장이 건강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처럼..

작년엔 비상월세지원이라고. 그것을 받을 생각으로 원룸을 들어간것이기도했다. 다른선택지는 없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3~4년하던 그 사업이 작년에는 멈추었다. 작년에는 멈추었다. 그리고 올해 나는 다시 선택의 기로다.

다시금 한번더 기대하는마음으로 여기있을것인가

아니면 이사를 갈것인가


두선택지다 사정이 있다

손으로 쓰기 아플정도의 사정.


그냥있자한다면 간단하다 못받아도 Go인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신청하면못받아도 받을 수 있으니 된것이다.


다른선택지는 뭐랄까.. 살기위한 이주이다. 소득과 관련이있는 이사이기 때문이다.


둘다 썩 맘에들진않는다


마음에 드는 이유가 아닌것이다.


조금 다른얘길해보자면


계속있는다면 방청소를 잘해서, 이번 일년은 좀 사람답게살고싶다. 그전에도 사람이었지만,

또 다른사람이 되고싶은 마음이다.

이사를 간다면.. 많이 눈치도봐야할 것이고

불안불안한 맘을 숨기긴힘들것이다.


하지만 유목민생활을 한것이 한두번이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다시금 진일보할 수 있는.. 긴장의 끈을 꽉 조여볼수도 있다.. 기회일까?


이 글을 쓰러달려올 때 실은 계산을 따지려했다 선택에 따른 손익. 왜냐면 이 채널은 그런채널이기 때문이다.

돈에관련한 채널.


하지만 어떻게하면 돈벌까를 얘기하지만

결국 내가살아가는 얘기를 하게된다.


그생각도했다


연애이야기들어보면,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모운 통장을 보여준다고한다. 큰 금액은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한 흔적을 보여줌으로써 성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나도 돈은없다

하지만

이채널을 보여줄수있다면 어떨까?

나의 돈에 대한 사고관.


그냥 서슴없이보여주고싶다. 내가잘났다라기보다,.. 어쨌든 나의 경제관념은 이렇다는것을 말하고싶다.

그래야 맞부딪혀볼테니까말이다.

꿍한것보다는 백배천배낫다.

다시얘기돌아가서,


그래, 내가 살아가는 얘기란 것이다.


어떻게살고싶은가?


쉬운삶보단어려운속에서 평안을 누리는걸'좋아한다'


쉽고어려움이란. 단순하다. 내게는 바쁠때확바쁘고 쉴떄팍쉬는거.


돈은 부차적인문제고.

무엇보다 내선택지에 선택엔 늘 양면이 존재하여야한다. 꼭 이거여야하는게아니라,


아닐수도있는 선택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꼭 저거여야하만 한다는,

늘 발목을 잡히게 마련이니까.


그러면서 항상 꼭 저옷,

꼭 저신발

이렇게묶여살긴했다.


지금도 꼭 저집, 이집 하면서말이다.


어쩜두개에묶인걸테지ㅣ.


걱정이다

어떻게말을해야할지

.

하지만

내몫은 아니다.

ㅡ정확하게내몫은

내몫은


어쩌면 둘다잃을지도모른다는 것.


괜찮다.


괜찮다.


거기에 부딪혀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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