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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22
공부 못(안)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필독!
프롤로그
얼마전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는 성공학'매거진의 연재를 끝내고
현재 연재중인 '1000일의 새벽독서가 준 해체와 발견' 매거진과 함께
새롭게 '공부 못(안)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필독!' 매거진의 연재를 시작하려 합니다.
'공부 못(안)하는 자녀를 둔 부모필독'
줄여서,
공자 매거진은
공부못해도 괜찮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가 다냐? 라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 못해도 다 자기 먹거리는 가지고 태어난다는 뻔한 얘기나 나누자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 공부는 못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대학은 못(안)가는 것보다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왕 갈거면 서울대학교를 가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진짜 공부가 안되어 있는 채로 서울대를 가면 뭐하냐는 말입니다.
진짜 공부가 되어 있으면 서울대할아버지도 갈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진짜 공부'를 먼저 하면
원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원하는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을 가질 수 있고
원하는 삶으로 자녀를 안내할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적'에 초점맞추지 말고 '성장'과 '성공'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적'은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당연히 원하는 대학도 가게 되구요.
'직업'이나 '취직'에 초점맞추지 말고 '꿈'과 '사명'과 '비젼'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엔 내가 회사를 찾지만 나중엔 회사가 자신을 모셔가려 할 겁니다.
'지식', 즉, '아는 능력'에 초점맞추지 말고 '사는 능력'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지식을 파고파고 또 파게 되어 남과 다른 차원의 지식을 얻게 됩니다.
'쾌락'과 '재미'에 초점맞추지 말고 '행복'과 '가치'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어떤 재미보다 커다란 행복을 알게 됩니다.
'하고 싶은' 권리에 초점맞추지 말고 '해야 하는' 의무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돈'에 초점맞추지 말고 '부'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졸부나 무식한 부자가 아니라 '선한 부자'로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됩니다.
'외부로부터 배울 것'에 초점맞추지 말고 '내면의 것을 알아가는' 것에 초점맞추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의로운 사람이 되어 비범한 존재로서 가치있는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짜
우리 자녀들에게 해주어야 할 공.부.입니다!!!
이제부터 진.짜.공.부.를 해봅시다.
부모가 먼저 알고 내 자녀를 자기가 걸어야 할 길로 이끌어주는,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아이의 미래를 제대로 안내해주는 부모가 되어 보자구요.
공부의 시작은 '공부'가 뭔지부터 아는 것입니다.
제가 지닌 '공부', 그리고 '교육'에 대한 기본 의미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runch.co.kr/@fd2810bf17474ff/149
[매거진의 의도]
본 매거진은
소수의 '공부잘하는 아이의 부모'가 아닌
다수의 '공부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 매거진으로,
내 아이의 성공이 간절한,
내 아이가 정말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들을 위한
저의 솔직하고 진솔한 글로 채워질 것이니
외람되지만 필독하시길 권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저작방향]
본 매거진은
저의 글을 독자가 읽는 일방향을 지양하고
독자들의 사례와 질문에 대해 글을 쓰고 다시 상호소통으로 이어지는 양방향을 지향합니다.
즉, 오더형구독집필을 해보려 합니다.
따라서,
자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개인적인 사례라 비공개를 원하신다면
카페(클릭 => 지담북살롱 : 네이버 카페 (naver.com))를 링크하시고
제게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