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자까야 Aug 09. 2023

6. 추억만으로도 행복한

어쨌든 일기 by 오자까야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까맣게 타버린 피부

저녁때가 되면 피부가 따꼼따꼼 쓰라렸지만

다시 생각하니 절로 노래가 흥얼거린다.


파란 하늘 바라보며 여유롭게 흘려보냈던 지난 여름.

추억하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가신다.

즐거웠다. 그때....




작가의 이전글 5. 꼬맹이들의 놀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