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며느리가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으면 좋겠지만, 내 아들보다 잘나가진 않았으면 좋겠다.
며느리가 직업이 있어 돈을 벌었으면 좋겠지만, 전업주부처럼 집안일을 도맡아 했으면 좋겠다.
며느리가 내 아들보다 가방끈이 길어 싫은데, 밖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내 며느리의 학력을 자랑하고 싶다.
며느리가 딸같아서 살갑게 시부모를 챙겼으면 좋겠지만, 며느리의 도리(?)를 다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Chloe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