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하루를 여는 마음 26-4

2026. 01.04.

by 산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뜻하지 않은 우연한 시간에 다가온다. 정해 놓은 시간에 찾아오면 미리 맞을 준비라도 하련만, 항상 예기치 않은 시간에 찾아오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차근차근 돌다리 두드리듯이 살피는 마음! 그 마음으로 오늘의 여명을 기다린다. 어둠 속을 밝히는 한줄기의 빛이 길을 열어 줄 수 있도록 기다림의 미학으로 마음을 다잡는다.

분주함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밝아오는 여명처럼 시간을 기다린다. 그냥 오는 시간이 아니고 간절한 기다림으로 다가오는 순간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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