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하루를 여는 마음 26-19

2026. 01. 19.

by 산이

우리는 태어남에 감사하고 죽음에 아쉬워하고 슬퍼한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것은 참 좋다. 하지만 사라지고 잊힘을 두려워하고 아쉬워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잊힘은 아름다운 것으로 역시 참 좋다고 생각하면 더 좋겠다.

오늘 후회 없는 삶이라면, 내일이 아쉬울 리가 없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미련보다 깨어 있는 오늘에 충실한 하루를 열고 싶다. 세상 모든 것은 끝이 있기에 사라짐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끝이 되어 사라지기 전에 후회 없는 하루를 온전히 깨어 있는 상태로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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