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 22.
밀려오는 파도처럼 일상의 시간도 휴식 없이 다가온다. 쉬고 싶은 마음에 오지 말라해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눈을 뜨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그곳으로 지친 몸을 안내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지친 몸을 달래는 것은 시간이 아니고 마음이다.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유유히 흐르고 그 위에 떠 있는 조각배처럼 나의 시간도 어디론가 갈피 없이 떠 있다. 마음이 조각배의 키를 잡고 방향을 정한다.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해야 하나?
멈추지 않고 흐르는 물 위에 떠 있는 조각배가 조난당하지 않도록 마음의 키를 단단히 잡는다. 하루하루 매일 조난당하지 않기 위해 마음으로 기도한다. 바른 길로 인도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