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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log] 깨달음 기록하기_01

성장하는 2022를 위해

내면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

잊지 않기 위해, 지키기 위해 기록하는 요즘 깨달음들


1.

기록만큼 확실히 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짧게 떠오른 뒤 휘발되는 생각 안에는

진정한 나의 언어와 사고 구조가 있다.

머리가 아닌 손의 부지런함을 믿어야 한다.

둔필승총(鈍筆勝聰)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긴다.’ - 다산 정약용



2.

항상 짧게라도 나의 견해를 덧붙이는 습관을 가지자.

수많은 ‘사실’들을 나의 ‘깨달음’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깨달음이 모이면 그것이 곧 나만의 정의가 된다.



3.

내 삶이 완전하다고 느끼고

진심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내 삶에 믿음이 있다면

순간적인 괴로움들은 금방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고,

쉽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다.



4.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완벽한 타이밍만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모든 것이 갖춰진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하자.



5.

남이 나를 평가하는 모습을

악착같이 지켜내는 것만큼 불행한 것은 없다.

그 시간과 정성을 지금이라도

나의 감정과 상태를 느끼고 이해하는 데

온전히 써야 한다.



6.

지금 내가 감정적인 상태인지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감정적인 상태에서는

나에게 다가오는 상황을

쉽게 곡해해서 받아들이거나,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연관 지어서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에.



7.

어떤 일이든 인내를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끝이 보인다.

나는 내가 숱하게 끝내온

경험들의 산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8.

내가 세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게

모든 계획의 시작이다.

우선순위 없이는

쉽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먼저 하게 되고,

시간과 노력의 비효율은 거기서 시작된다.



9.

일상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내 삶을 상상 이상으로 충만하게 만든다.

하루를 돌아볼 때

적어도 10번은 자연스럽게

감사했던 순간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내 삶은 감사함 그 자체다.



10.

‘진정한 강함은 나의 일상을 살아내는 데에 있다.

우리는 이를 삶에 대한 책임이라 말한다.'

- 책 <마음의 결>



11.

‘대부분의 일상을 주관자로 살아가면

인생 혁명이 가능하다.’

-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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