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기아도 긴장”…이 픽업 정체는?

by 위드카 뉴스
New-Hilux-unveiled-1024x576.jpg 출처 : 토요타

토요타가 선보인 신형 하이럭스가 픽업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인한 모습에 더해진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이버 스모'라는 별명의 이유




토요타가 이번 신형 하이럭스에 붙인 별명은 ‘사이버 스모’입니다.


기존의 익숙한 차체 실루엣은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전면부 디자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늘어진 헤드램프와 직선 형태의 그릴이 강한 인상을 만들고, 전기 모델은 공기흡입구를 최소화해 또 다른 미래지향적 매력을 드러냅니다.


New-Hilux-unveiled2-1024x576.jpg 출처 : 토요타



전통적인 투박함 대신 세련된 변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픽업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실내는 더 현대적으로, 더 단순하게




실내 인테리어도 혁신적입니다.


중앙에는 큼직한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중심을 잡고 있고, 불필요한 버튼은 제거해 깔끔함을 강조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과 일상 운전을 모두 고려하여 설계된 구조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배열이 돋보입니다.


New-Hilux-unveiled3-1024x576.jpg 출처 : 토요타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번 모델에서 동력계 변화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디젤과 가솔린에 이어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 모델까지 추가되어 사용자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비록 전기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아직 짧은 편이지만, 향후 수소전기 버전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진화의 방향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전략은 여러 지역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토요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승차감까지 챙긴 디테일한 설계



하이럭스는 차체 아래쪽까지 꼼꼼하게 손을 보았습니다.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서스펜션과 주요 부품의 설정을 조정해 주행 시 승차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춰 적재 성능을 강조한 버전과 일상형 버전을 나눠 제공하는 섬세함도 돋보입니다.


이러한 세분화 전략은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글로벌 픽업 시장의 재편이 예고되는 시점에서, 신형 하이럭스는 한층 진화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한국은 멈췄는데…BYD는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