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캠핑, 출퇴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단 하나의 SUV가 있다면 어떨까요?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실속 있는 공간 구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대형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전장 5095mm, 휠베이스 2980mm의 크기를 자랑하며, 국내 대표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더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합니다.
6인승(2+2+2)과 7인승(2+3+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열까지 성인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3열에도 송풍구, 컵홀더, USB 포트 등 필수 편의사양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고, 카시트를 3개 장착한 채로도 3열 승하차가 가능한 구조는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매우 실용적입니다.
3열을 접으면 트렁크 용량은 1572리터, 2열까지 접었을 경우 최대 2735리터까지 확장되어 캠핑용 짐도 너끈히 실을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에는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용 영역인 1600~475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도 경쾌한 반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8.5km로, 대형 SUV 중에서도 비교적 효율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1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무선 앱커넥트, 보이스 컨트롤,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운전자 편의 기능도 모두 기본 구성입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아 안전성 또한 입증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운전자의 부담을 크게 줄입니다.
아틀라스는 단일 트림으로 구성되어, 7인승은 6770만 1000원, 6인승은 6848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북미 동일 사양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이며, 별도 옵션 없이 모든 주요 사양이 기본으로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끕니다.
팰리세이드가 여전히 주행감과 브랜드 신뢰도를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아틀라스는 더 넓은 실내와 실용적인 구성으로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보여주기보다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SUV를 찾는다면, 아틀라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