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막으려다 결국…

by 위드카 뉴스
Electrification-Lexus-LFA-1-1024x576.jpg 렉서스 LFA 전기화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더위드카’ DB

한일 슈퍼카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고성능 브랜드 제네시스 마그마와 렉서스의 신형 LFA가 정면으로 맞붙게 된 것입니다.


제네시스, '마그마'로 판 흔들다




제네시스는 최근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를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오렌지빛 마그마 컬러가 포인트인 GV60 마그마와 콘셉트카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를 잇따라 공개하며 하이퍼카 시장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기존의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제어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입니다.


Electrification-Lexus-LFA1-1024x576.jpg 렉서스 LFA 전기화 / 출처 : 렉서스



렉서스, 전설의 LFA를 전기차로 부활




이에 맞선 일본의 렉서스는 전설의 슈퍼카 'LFA'를 전기차로 재탄생시키며 맞불을 놨습니다.


최근 공개된 'LFA 콘셉트'는 과거 '렉서스 스포츠 콘셉트'의 진화된 형태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BEV)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철학 아래,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의 GT3 레이스카 프로그램과 병행 개발되었습니다.


GR GT3와 동일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하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은 낮고 넓은 비율로 설계되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vs 고성능 하이브리드



렉서스는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와 성능 모두에서 혁신을 노리고 있는 반면, 제네시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공략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lectrification-Lexus-LFA5-1024x576.jpg 제네시스 마그마 콘셉트 / 출처 : 현대자동차



LFA 콘셉트의 실내는 '몰입(Immersion)'을 테마로 하며, 요크(Yoke) 스타일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집중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반면,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감성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앞세우며 프리미엄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 같은 도전 다른 전략




렉서스가 레이싱 DNA와 전동화를 무기로 수성에 나선다면, 제네시스는 후발주자의 패기를 앞세워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아직 양산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브랜드 모두 슈퍼카 라인업 강화를 암시하며 글로벌 경쟁 구도를 형성 중입니다.


한일 간 프리미엄 자존심을 건 이 경쟁은,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lectrification-Lexus-LFA6-1024x576.jpg 렉서스 LFA 전기화 / 출처 :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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