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살 필요 없다더니…이 픽업 뭐길래?

by 위드카 뉴스
triton-street-new-pickup-1-1024x576.jpg 트라이톤 스트리트 / 출처 : 미쓰비시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기아의 '타스만' 출시로 주목받던 가운데, 미쓰비시가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과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믿기 힘든 2천만 원대 픽업




미쓰비시가 선보인 '트라이톤 스트리트'는 태국 시장을 겨냥한 도심형 픽업트럭입니다.


가격은 약 2,500만 원부터 시작해 경쟁 모델들보다 확연히 저렴합니다.


‘KG 모빌리티’가 부활시킨 신형 무쏘보다도 저렴한 수준으로, 출시와 동시에 단숨에 가성비 대명사로 떠올랐습니다.


triton-street-new-pickup-2-1024x637.jpg 트라이톤 스트리트 / 출처 : 미쓰비시



스타워즈 감성 담은 과감한 디자인




이 차량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파격적인 외관입니다.


기존 미쓰비시의 디자인 언어인 '다이내믹 실드'를 과감히 벗고, 스타워즈 속 스톰트루퍼 헬멧을 연상시키는 전면 그릴을 적용했습니다.


검은색 스키드 플레이트, 고성능 느낌을 더하는 범퍼 디자인, 그리고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강인한 이미지에 세련미까지 갖췄습니다.


수동이라 더 매력적인 기초 체력



가격이 낮은 이유는 핵심만 담은 기본 구성 덕분입니다.


트라이톤 스트리트는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148마력)에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고, 후륜 구동 방식입니다.


triton-street-new-pickup-3-1024x569.jpg 트라이톤 스트리트 / 출처 : 미쓰비시



4륜 구동은 없습니다. 하지만 차동 제한 장치(LSD)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고, 운전의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이에 “요즘 보기 드문 손맛 있는 픽업”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국내 출시는 어려운 현실




안타깝게도 이 매력적인 차량은 한국에서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미쓰비시는 이미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고, 현재의 배출가스 규제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재진입 가능성도 높지 않습니다.


픽업 마니아들은 “무쏘랑 붙으면 볼만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당분간 국내 픽업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칸, 신형 무쏘, 쉐보레 콜로라도 중심의 경쟁 체제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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