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작정했네”…4천만 원 차이?

by 위드카 뉴스
hyundai-genesis-gv60-magma-performance-ev-1-1024x576.jpg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현대차가 마침내 제네시스 브랜드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려 4천만 원 더 저렴한 가격에 포르쉐를 위협할 모델이 나왔습니다.


10년을 준비한 '고성능 DNA'




2015년, 현대차그룹은 성능에 집중한 'N'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기술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BMW M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을 영입하고 WRC 등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왔습니다.


이제 그 10년의 결과물이 제네시스 GV60 마그마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yundai-genesis-gv60-magma-performance-ev-2-1024x741.jpg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완성된 이 모델은 단순한 출력 증가가 아닌 차량 설계 전반에 걸친 진화를 보여줍니다.


슈퍼카급 성능+합리적 가격




GV60 마그마가 자랑하는 출력은 650마력(478kW)에 달합니다.


이는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터보 모델(약 639마력)보다 높은 수치로, 업계에서는 사실상 '하극상'이라 평가합니다.


제로이백 10.9초를 기록하며 슈퍼카 영역에 진입한 것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건 가격입니다. GV60 마그마는 9,657만 원, 마칸 터보는 1억 3천만 원을 넘습니다.


hyundai-genesis-gv60-magma-performance-ev-3-1024x625.jpg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고성능을 원하지만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겉모습만 다른 차가 아닙니다




GV60 마그마는 단순하게 기존 모델을 튜닝한 것이 아닙니다.


차체 강성부터 공기역학, 열 관리 시스템까지 차량의 근본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21인치 광폭 타이어, 고속 주행 안정성, 트랙 주행을 위한 배터리 온도 관리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성능에 대한 진지함을 보여줍니다.


이 차는 단순히 '빠른 전기차'가 아닌 운전의 재미까지 고려한 본격 고성능 차량입니다.


hyundai-genesis-gv60-magma-performance-ev-4-1024x625.jpg GV60 마그마 / 출처 :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새로운 선언




그동안 제네시스는 벤츠 S클래스처럼 '안락함'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였습니다.


GV60 마그마는 그 흐름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BMW M이나 벤츠 AMG처럼 운전의 재미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들과 직접 겨루기에 나선 것입니다.


럭셔리를 넘어 고성능까지, 제네시스는 새로운 고객층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제 현대차그룹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 기술력은 포르쉐와 동급, 혹은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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