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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남이월
May 30. 2024
우리가 꾸었던 꿈의 감각은
시 | 해변에서
언젠가 너는 나를 찾겠지만
우리가 꾸었던 꿈의 감각은
파도에 쓸려가 버렸겠지
그 감각이 어느 해변에 다다르면
셀 수 없이 많은 갈매기가 몰려와
모두 쪼아 먹어버릴 텐데
이제는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
늦었다는 말은 아니야
다만 조금
시간이 흘렀을 뿐
그저 한때
너는 나였고, 나는 너였을 뿐
keyword
시
창작시
문학
남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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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학생
남이월이라고 합니다. 책 읽고 영화 보고 글 쓰고 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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