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47분
며칠 전부터 브런치에 달리기 현황을 올리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의도한 것은 분명 아닌데 달리기 마일리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기록의 힘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내 이름도 모르고, 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내가 쓴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있다. 이거 은근히 매력있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동기부여가 된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다. 내 글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분들의 개인 프로필을 보면, 구독자가 몇백명 혹은 몇천명인 분들도 있다. 난 아직 구독자가 한명도 없는데..ㅎㅎ 이런 나의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그분들이 고맙고 신기한 마음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감사합니다!
브런치에 달리기 현황을 올리기 전에도 몇년 전부터 나름대로 꾸준하게 달렸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 내 달리기에 영향을 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받으며 달리기 마일리지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정말 꼭 필요한 영어공부 현황을 글로 써서 올리면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너무 소박한 목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지난 1월에 8시간, 2월에 17시간48분을 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면, 목표를 너무 크게 잡는것 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잡는게 좋을것 같다.
Speak App 패턴으로 말하기 Unit 14
1. I’ve been doing a lot of overtime. (야근을 많이 해)
2. I might call in sick. (아프다고 전화할 수도 있어)
I might go home early. (조퇴할 수도 있어)
3. I need to take some time off. (휴가를 내야 해)
I need to take a week off. (나는 일주일 동안 휴가를 내야 해)
I need to take a few days off. (나는 며칠간 휴가를 내야 해)
출퇴근 하면서 Celpip 문제 듣기(이거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들었지만 집중해서 듣지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