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최선인가? (스피킹 10분)
영어 공부를 위한 시간을 하루에 10분밖에 내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되겠어? 이러니 발전을 못하고 맨날 제자리 걸음이지?’
하루를 돌아보며 마음 속에서 쓴소리가 들려온다. 영어공부를 하루에 10분 밖에 하지 않은 모습을 점검하며 답답한 마음이다. 어쩌면 이렇게 글을 쓸 시간에 영어 문장을 하나라도 더 연습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피어올라온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잠깐… ‘나는 지금 이 변명을 누구에게 하고 있는 거지? 내 글을 꾸준히 읽고 있는 누군가에게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에게 관대하려고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하루 종일 바빴다. 아침에는 피곤한 몸을 이겨내지 못하고 늦잠을 자서 조깅도 건너 띄었다. 출근하기 전에 10분 책상에 앉아서 영어 스피킹 강의를 듣고 연습하고, 저녁에는 도저히 시간을 내지 못하고 하루가 저물었다. 조금 더 분발해야겠다는 반성을 한다.
거울을 많이 보지는 않는 편이다. 화장실에서 양치질 하고 면도하고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고 왁스를 바르며 거울을 보는게 전부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머리가 엉망이다. 거울을 보기 전까지는 내 머리 상태가 어떤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거울을 봐야 내 모습을 안다. 달리기 일지를 쓰면서 내 기록을 점검하고 있는 것처럼, 영어공부 일지를 쓰면서 내가 지금 얼마나 시간을 내서 노력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있다. 아직은 뿌듯함이나 성취감보다는 민망함과 반성의 글을 주로 쓰고 있다. 이 시간을 거쳐야 자기 객관화를 하면서 내 모습을 직면하고 도약할 수 있을것 같다.
Speak App 패턴으로 말하기 Unit 17
1. I wanted to check out the Vatican Museum. (나는 바티칸 박물관에 가보고 싶었어.)
I wanted to check out the Colosseum. (나는 콜로세움에 가보고 싶었어.)
I wanted to check out a soccer game. (나는 축구 경기를 보고 싶었어.)
2. I went on a tour of the Vatican Museum. (나는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했어.)
I went on a tour of Rome. (나는 로마 투어를 했어.)
I went on a tour of the Sydney Opera House. (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투어를 했어.)
I went on a tour of the Empire State Building. (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투어를 했어.)
3. I loved sightseeing in Rome. (나는 로마에서 관광하는게 엄청 좋았어.)
I loved sightseeing in San Francisco. (나는 샌프란시스코 광광하는게 엄청 좋았어.)
I loved sightseeing in Sydney. (나는 시드니 관광하는게 엄청 좋았어.)
Listening
출퇴근 하면서 Celpip 문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