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ft. 메타인지 (42분)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자기 객관화를 해야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정직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여기에 해당한다. 목표와 계획은 거창한데 실제 모습은 그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 가끔은 꿈꾸고 있는 모습과 현재 내 모습을 혼동해서 마치 내가 이미 그런 모습이 되어있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다. 일부 자기개발 서적들(예를 들면,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등)에서는 생생하게 원하는 꿈을 상상하고 그려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감각을 잃어버리고 꿈만 크게 가지면 몽상가로 계속 머무르게 될 수도 있다. 메타인지가 빠진 거창한 목표는 꿈꾸는 소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현실감각을 키우고 지금 내 현재 모습을 솔직하게 직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기록이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단순히 숫자만 기록하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짤막한 평가를 포함한 글쓰기는 내 모습과 마주하도록 도와준다.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영어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늘 하지만, 내가 얼마나 영어공부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모습을 들여다 보았으니 이제는 변화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조금더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Speak App 패턴으로 말하기 Unit 27
1. I must have been crazy to do that. (내가 미쳤나봐. 그런 위험한 일을 하게.)
You must have been asleep when I called. (너가 잠들었었나 봐 내가 전화했을 때)
He must have been too nervous to talk. (그 남자 말을 하기에 너무 떨렸었나봐)
2. I shouldn't have jumped in. (내가 뛰어들지 말걸 그랬어.)
I shouldn't have listened to my friend. (친구 말을 듣지 말걸 그랬어.)
I shouldn't have agreed to that bet. (그 내기에 동의하지 말걸 그랬어.)
3. I could have hurt myself. (나 다칠 수도 있었어.)
I could have lost my balance. (나 중심을 잃을 수도 있었어.)
I could have broken my arm. (나 팔이 부러졌을 수도 있었어.)
출퇴근 하면서 Celpip 문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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