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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거치니 May 24. 2024

때로는 무관심이 필요할 때가 있다.

1. 아무도 나를 몰라 줄 때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겐 무명 시절에 이야기를 해달라 하면 대게는 다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더욱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더욱더 노력했다는 말. 이 한마디가 우리에게 엄청나게 소중한 말이다. 내가 보았던 사람들은 극한의 어떤 것에 부딪치면 나 자신의 방어를 위해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극한까지 몰려있을 때 사람들은 초능력을 발휘한다. 물론 전부 그 극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연예인이나 유명인도 정말 간절히 원했던 직업을 가진 것도 이 것이 정말 하고 싶고 이 것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더욱더 노력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때론 사람들이 나를 몰라봐줄 때가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연예인의 입장에서 보면 '나는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에 출연을 하였고 유명하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며 행동도 조심하게 될 것이고 시선의 의식에 좀 더 생각을 하며 행동할 것이다. 이는 정말이지 사람으로서 엄청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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