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각하는 꼰대의 기준은 나이와 상관없이 "저런 건 왜 해"라고 말하고 다니며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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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이든 경험의 종류가 쌓인 사람이 타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인정할만한 인사이트도 갖고 있기 마련이다.
반면 젊은 꼰대들은 자신의 의사로 무언가를 결정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본 적이 없다.
새로운 걸 해본 적이 없으니 구태의연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보수적이며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통칭 "구리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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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정도가 돼서 원하는 때에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런저런 회사 경험이 많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알기에 합당한 곳으로 갈만한 눈과 능력이 있는 거다.
반면 다양한 회사 경험이 없고 새로운 것을 겪는데 일천한 사람은 늘 누군가를 탓하며 고인물이 된다. 사장 탓, 부장 탓, 대리 탓, 탓탓탓.
관심의 확장은 생각의 확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런 관심도 없는 사람이 의욕적으로 많은 정보들을 얻게 될리는 없다.
사회경제 문화 전반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는 대화해보면 다르다. 그러 사람들과는 서로 잘 모르는 분 야조 차에 대해서도 대화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도 한다.
결국 의욕의 차이다. 의욕이 있으면 아는데 부지런할 수밖에 없고. 아는데 부지런하다 보면 타인의 관점이나 행동에 대한 파악이나 이해가 빠를 수밖에 없다.
당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떠나거나, 막말을 한 젊은 꼰대들을 불쌍히 여겨라.
그들은 삶에 대한 의욕도 없고 그저 누군가의 활동을 까기에 바쁘다.
겨우 그 정도 바운더리를 가진 사람들과 빨리 정리하게 된 건 당신이 타고난 천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