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장 애를 썼고
너는 가장 실망을 했다.
당연하지 않았지만
건네 주기 위해 애써온 나와
당연하다고 믿고
건네받아온 너 사이의 간극.
밤이 왜 이렇게 자꾸 길어지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세 아이를 키우며 또각또각 글을 쓰는 엄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