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그리고, 당신도 날아오를거예요.

"당신 안의 연노랑 나비가 그 길을 함께 할 거예요."

by 한아름

이 이야기는
한 마리 고양이의 이야기였지만,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감정을 오래 눌러두며
'괜찮은 척' 살아야 했던 날들.
마음을 잃고, 기준을 잃고,
세상의 눈에 나를 맞추던 시간들.


그리고 마침내
억눌렀던 감정을 마주하고,
서툴게라도 표현하며,
다시 ‘나답게’ 살아가기로 용기를 내고도

다시 흔들리고 다시 절망하는 순간들......


그 여정의 끝에서,
고양이는 하얀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직 서툴지만 자기답게 살아갑니다.


눈치 보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감정을 감추지 않아도 되는 평온한 삶.

억눌린 감정을 마주한 뒤에야 피어나는 진짜 나,

그리고 그 곁에 항상 있었던 연노랑 나비.

그 나비는

지금,
당신 마음에서

당신이 알아주기를 기다리면서

조용히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마음을 외면하지 말고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표현해보세요.

당신답게 살아보세요.

그 길에
당신 안의 연노랑 나비가
함께해 줄 거예요.



✨ 지금,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아요.

상처가 있어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에요.


이제,
당신이 당신의 편이 되어줄 차례예요.


곧,

당신도,
당신답게 피어나고
당신답게 날아오를 거예요.



《당신답게 날아오르기 선언카드》


나는 이제
누군가의 시선보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겠습니다.

억눌렀던 감정을 알아주고, 표현하며,

나를 믿으며,

나답게 날아오르겠습니다.



날짜: ___________ / 이름: ___________



마지막 인사

감정 회복 그림책 <검은 고양이와 연노랑 나비>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마음 남겨주시는 당신의 동행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한아름 드림



다음 이야기 예고《들꼬미와 연노랑 나비 아리》


연노랑 나비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아리는 마음 속 울림이라는 순 우리말이예요. 연노랑 나비 아리와 쪼꼬만 들개 들꼬미가 서로 응원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감정을 너무 오래 눌러두면
사람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날카로워집니다.


쉽게 화내고,
먼저 밀어내고,
자유를 외치지만,
사실은 더 외롭고 더 불안한 마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센 척, 강한 척, 똑똑한 척하는 가면을 쓴
검은 들개 들꼬미(쪼꼬만 들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곁으로 연노랑 나비가
조용히 날아들었어요.


들꼬미와 연노랑 나비 아리
상처받지 않으려고, 자신을 지키려고,
과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들개의 회복이야기가
곧, 당신을 찾아갑니다.
그 회복의 길을 당신과 함께 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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