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키워드 중심이 아니다. 자신을 알리는 글이다.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글을 꾸준히 써야 고객이 당신을 알아본다. 당신을 최대한 알기 전에 강의등록을 하지 않는다. 전문성 분야의 글을 최적화에 맞춰서 쓰면 상위노출에 어느 정도 올라온다. 단, 본인 전문성분야의 글로만 적어야한다. 그러면 강의등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관심 있는 방문자는 어떤 강의 인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하다. 당신한테 분명히 연락한다. 블로그 마케팅은 결국 전문성으로 당신을 알리는 글이다. 당신이 전문가라서 만나고 싶고 만나야 하는 이유다.
당신 글이 상위노출에 올라가기 위해 메인 키워드와 세부 키워드로 글을 쓴다. 어느 정도 올라간다. 하지만 브랜딩으로 상위노출을 하고 싶다면 블로그 글의 주제가 아니라 당신의 전문성을 알리는 글이여야 한다. 당신을 알리는 글이 당신의 브랜딩이 된다. 방향이 뚜렷한 글이 상위노출이 된다. 언제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의 글에서 전문성이 느껴지고 고객은 찾는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 조급하게 서두르면 사라진다.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글과 기회가 왔을 때 실력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브랜드를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브랜딩은 자신의 가치와 철학을 갖고 만들고 지켜야 한다. 나답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단순히 상위노출을 위해 글을 알리는 경우가 있다. 당신을 알려야하는데 정제성을 잃고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쓴다. 결국 ‘나다움’도 잃고 이웃블로거도 당신의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당신을 알리는 전문성 글은 결국 나를 지키는 것이다. 본인의 본질에 집중해서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언제든지 당신의 블로그를 상위노출에 올릴 려면 키워드 중심의 포스팅이나 업체에다가 맡겨서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당신이 일반적인 상품을 팔더라도 당신의 블로그는 ‘나다움’을 잃으면 오래 못 간다. 블로그가 일반적인 광고 전단지 같은 느낌이 나면 안 된다. 모든 마케팅은 브랜딩 기반으로 만들어야 한다. 언제나 자신의 브랜딩으로 기업들은 살았다. 전문성 글이 상위노출이 되면 좋지만 ‘나다움’이 없고 전문성이 없는 글이라면 상위노출은 의미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통해서 트렌드와 시장을 주도 했다. 다양한 플랫폼이 있지만 텍스트 플랫폼은 유일하게 블로그가 첫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했다. 아직도 블로그가 마케팅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서비스나 상품을 홍보하는 쉬운 마케팅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당신을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지 당신을 믿고 진정성 있는 글이 된다. 진정성이 없는 글은 전문성으로도 믿지 않는다. 영업사원처럼 무언가를 팔기위해 쓰는 블로그 마케팅이 아니라 당신의 가치를 알리는 블로그 마케팅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