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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우희 Mar 23. 2022

1인 강사는 어떻게 지낼까?

비성수기에는 뭘 할까?

안녕하세요.

1인 강사로 활동하는 베이킹 강사입니다.

1인 강사 뜻도 모르던 제가 벌써 기획출판 계약까지 하게 되고 지식창업에 대한 글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1인 강사로 지내온 세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부터해서 1인 강사, 지식창업에 대한 정보도 많고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1인 강사는 어떻게 지낼까? 그리고 성수기와 비 성수가 있는 날에는 뭐하고 지내는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1인 강사 대부분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1인 강사를 부르는 회사와  기관들이 강사를 찾는 시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수기가 존재해요. 강사가 강의하는 주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출강 강사일수록 성수기 시즌은 존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베이킹 출강 강사로써

9월~12월이 성수기랍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시즌 때가 1년 중 제일 바쁩니다.


대부분  1인 강사들은 4월부터 강의가 생깁니다.

3월은 학교, 기관, 기업들이 1년을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합니다. 그래서 3월에 강사를 많이 섭외합니다.


1인 강사 대부분 4월, 5월, 6월, 9월, 11월, 12월이 성수기이고

1~3월 비성수기, 7~8월도 비성수기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비성수기 때 아르바이트하느냐?

아니면 뭐하냐고 묻는 분들 계시는데요.

1인 강사는 비성수기 때도 바쁩니다.

성수기 때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들, 서류들을

정리하기도 하고 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배웁니다.



강사라는 직업이 결국 자신의 커리어로 승부가 나기 때문에 비성수기 때 자기 계발과 커리어에 도움 되는 '배움'을 배웁니다.


그리고 읽지 못했던 책도 읽어요..

성수기에는 강의 준비와 강의로 몸이 지쳐있기 때문에 깊은 독서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성수기에 독서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 강의를 위해 보안하고 커리큘럼도 다시 재탄생시키는 작업까지 합니다.

어제 차와 함께 책 한권 읽었습니다.


당연히, 비성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그렇다고 여유로운 생활은 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왜냐하면 1인 강사도 결국 지식창업이라는

큰 틀에서 개인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1인 강사를 꿈꾸는 사람, 1인 지식창업을 꿈꾸는 분들은 사업 마인드로 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의 지식과 기술로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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