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들이랑 싸웠다

by 들창코

이제 1학년인데..

어제 해야할 독서록을 오늘 아침에 하기로 했는데

또 쓰기 싫다고 저녁에 한다는거다.

말이 길어지면 또 싸움이 될거 같아서

내가 할말만 하고 대화를 끊었는데 또 자기말 끝까지 안들어줬다고 꼬투리.

1. 자기말 안 믿어준다

2. 자기말 중간에 자른다

3. 자기이야기 끝까지 안들어준다

이 3가지가 불만이라고.

그래서 나의 불만은 아래 2가지를 안하는 것이라고 함.

1. 저녁에 바로 목욕하기

2. 저녁먹고 독서록 쓰기


앞으로 서로의 불만사항을 지켜주기로 합의하고 싸움종료.

점점 아이랑 싸우는 관계가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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