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요즘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위기인데요. 예전에는 그야말로 야근이 미덕인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머도 있었어요.
‘월요일은 원래 야근하는 날,
화요일은 화날 때까지 야근하는 날,
수요일은 수틀려서 야근하는 날,
목요일은 목이 뻐근해질 때까지 야근하는 날,
금요일은 금방 끝나지 않을 일들 때문에 야근하는 날,
토요일은 토 나올 때까지 야근하는 날,
그럼 일요일은? 일요일은 일 하라고 ‘일’ 요일이라네.’
이 유머는 비록 유머라고 하지만 듣기만 해도 한 주가 너무 괴로울 것 같지요? 반면에 이런 유머도 있습니다.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없이 웃는 날,
목요일은 목이 터져라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는 날,
토요일은 톡톡 튀게 웃는 날,
일요일은 일단 웃고 보는 날.’
정말 이러면 일주일 내내 웃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유머처럼 요일별로 좋은 것들을 꼽아 보면, 실제 일주일 내내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우는 월요일은 불꽃야구 시청할 수 있어서 좋은 날, 화요일은 드라마 시리즈를 볼 수 있어서 좋은 날, 수요일은 벨리 댄스 하러 가서 좋은 날, 목요일은 드럼 치러 가서 좋은 날, 금요일은 맛있는 것 먹어서 좋은 날, 뭐 이런 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