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식만 아는 부모님들, 제발 조용히 하세요.
배우는 곳은 내 아이 전용 무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합창 무대입니다.
아이들은 경청과 배려를 배우고 있는데,
부모님들은 마치 오디션 심사위원처럼 내 아이만 스포트라이트에 세우고 있네요.
아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아, 결국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구나.”
하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중얼거릴지도 모릅니다.
“엄마 아빠, 제발 조명은 잠깐 꺼주세요. 저 혼자 서 있어도 이미 눈부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