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피아노 콩쿨을 우연히 보게 됐다.작은 손가락들이 너무 바빠서내가 다 숨이 차더라.
그걸 보며 두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첫째, 아이들은 생각보다 뭐든 잘한다.둘째, 나는 생각보다 손가락이 굳었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건반을 누르고,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간식을 눌렀다.결론은?아이들은 성장하고, 나는 살이 쪘다.
푸른책의 글은 머물다 흘러가는 바람 같기를 바랍니다. 잠시 스치더라도 당신의 하루를 흔들어줄 작은 설렘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