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슈뢰더의 스노볼
⟫⟫제가 다시 읽어보려고 모은 책 속의 글귀 모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게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1권
56 -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 때문에 더 많이 곤란을 당할 수 있다. 좋은 생각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 위험이 하나 있다. 미래의 결과를 과거를 보고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위험이다.
77 - 내면의 점수판을 추구하라. 세상에서 최악의 기록을 내면서도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비치고 싶습니까? 아니면 실제로는 최상의 기록을 내면서도 세계 최악의 투자자로 비치고 싶습니까?
82 -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고 거래하기가 어려우니 거래할 때 시간을 철저히 지켜라. 사업을 할 때는 적당히 이익을 얻는 데 만족하고 부자가 되겠다고 서두르지 마라.
84 - 번 것을 다 써버리지 마라. -> 빚을 지지 마라.
249 - "그냥 우스티드의 일종이라고 하면 됩니다. 아무도 우스티드가 뭔지 모릅니다." -> 이제 누구나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기에 예전처럼 일자무식한 비전문가가 없어졌으니 이 말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전문가가 더 높은 전문성을 가져야하도록 만들었다.
체계. 기술적 분석. 수학적 모형. 이 셋의 공통점은 검증 가능하다는 것.
지도자를 뽑는 하버드, 전문가를 뽑는 콜롬비아. 이 둘은 양립할 수 없는건가?
19살에 대학원을 간 워런. 나이와 시간을 목표로 삼지 말자. '보편적인' 시간이 내게 있어서는 틀릴 수가 있다.
261 - 수업 시간에 손 드는 건 어려서 열심이고 성숙하지 못했을 뿐, 과시하는 게 아니다.
262 - 수업을 빠지고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워런 -> 학회에 참여하기 위해 교수들, 전세계 업계 유명인에 대해 알고 있다면 나도 이런 제안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263 - 피고용주가 되어 어떤 사업을 함께하는 사람은 그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일부 나누어 가지지만, 사업이 번창하면 수입은 결국 총책임자인 소유자의 것이다.
282 - 기업 가치는 살아있을 때가 죽어있을 때 봐야한다. -> 맞는지 틀린지는 잘 모르겠다.
294 - 도서관에서 과거 신문을 탐독하며 정보를 모은 워런 -> 과거의 신문으로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다.
296 - 정부나 대기업과 같은 조직이 기본적으로 후한 대우를 해준다고 믿는다. 그게 '좋은' 기업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309 - 종교가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하려면 세금까지 매기던 시절이 100년도 안 된 시절에 오마하에 있었다.
312 - 사람은 자기 주변 사람의 환경에 어울리게 적응한다.
연애'사업' -> 사업적인 측면에서 접근해보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사치라 생각하지 말고.
328 - 워랜 버핏도 주식하다가 강의를 했다. 주식으로 돈을 다 벌 자신이 아직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순수한 교육욕이었을까?
348 - 하워드 버핏의 실패를 통해 알게된 것 -> 1. 동맹을 맺는 것은 기본적이다 / 2. 결단은 워낙 성스러운 것이므로 자주 해서는 안 된다. / 3. 박수를 노리는 화려한 행동에는 남는게 별로 없다. -> 추가로 원칙 고수가 모든 곳에 적용되기 힘들다는 점도 생각해야할 것 같다.
359 - 회사의 자료 보관실에서 내가 존경하는 경영자가 어떻게 일했는지 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 수도 있구나.
365 - 강의를 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도 있다.
367 - 체계는 검증해야 믿고 행할 수 있다.
375 - 회사의 발행되는 주식의 수가 적을수록 가치가 커진다(회사의 1/n)
377 - 워랜도 그레이엄이나 프리츠커 혹은 다른 사람들의 유용한 투자 아이디어들을 얻어다 쓴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얻어다 쓰는데 매력적이거나 세속적이거나 상관하지 않는다 -> 자만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
381 - 시간 지난 잡지를 구독하면 돈을 아낄 수도 있다.
그레이엄의 회사에서 버핏이 일한 기간은 1954년 8월 1일부터 1956년 봄까지. 이후 5월 1일에 버핏은 자기 회사를 차린다. 한 곳에서 '3년간 일해야' 어느 정도 일을 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시간을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목표와 배울 것이 명확하다면 시간은 얼마든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398 - 워랜 버핏도 싸구려 양복을 입고 절약했다. -> 능력이 우선
증권 = security
422 복리를 믿는다면 지금 쓰는 몇만원이 몇십, 몇백만원으로 보인다.
435 - "내가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려면 점차 성장하며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로 진출해야 할 텐데, 과연 어떤 도시가 이런 조건을 충족할까?"
436, 437 - 비극에 대처하기 위해 기대를 낮추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기대를 낮추어도 성공은 달아난다.
453 - 다른 사람의 말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되, 자기가 겪는 힘든 문제는 일절 털어놓지 않아야 사람들이 몰린다
469 - 주가가 안 올라도 회사를 장악해 자산을 팔아치우면 차익을 남길 수가 있다는 거부의 시선..
477 - 슐로스는 자기가 베푼 만큼 워런이 해줄 것이라 믿고 워런이 제안한 거래에 그대로 동의했다. 정직한 사람 + 받은만큼 돌려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가장 일처리에 믿음직한 것 같다.
484 - 워랜 버핏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돈과 친구만 남겨놓고 그 외의 것(건강 포함)은 다 밖으로 밀어낼 수 있다. 사고를 제한하지 말자.
486 - 다윈주의 윤리 -엘리트 주의 -> 현대 사회가 이 체제를 따르는가? 성공한 사람들의 젊을 때 연봉이 당시 사회 평균과 비교해서 높다면 잘되는 놈이 더 잘되는 세상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489 - 똑같은 거래도 사람 따라 다를 수 있다. 교육도 마찬가지. 발상과 기술을 금방 이해하는 릭 게린이 있고, 워런은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워런이 실패하지는 않았잖은가?
"옷자락을 붙잡고 묻어가야한다"
510 - 회사의 조직 구성 도표를 살펴보는 것도 조직/사회적 관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
워랜은 친한 사람들끼리 친하지 않아도 잘 어울렸다. 어쩌면 내 친구들끼리 친해져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욕심일지도 모른다.
522 -자메이카 퀸스 워터 증권이 뉴욕시티가 언젠가 이 수도 회사를 떠안는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가격이 올랐다가, 그런 말이 가라앉으면 다시 가격이 내리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재개발 이슈로 정권 바뀔 때마다 가격이 오르는 부동산의 리츠를 샀다 팔면 돈이 되지 않을까?
545 - 더 많은 좋은 생각을 하고 또 더 큰 금액의 수표를 쓸 수 있게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낭비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61 - 소매 유통업의 핵심은 돈이 아니라 상품이다. 그래서 매일 달리고 경쟁하고 싸움에 이겨야한다. -> 중국 젊은 부자들이 소매 유통업에서 성공한 것이 이런 점 때문 아닐까?
640 - 20년 동안 시장을 지배해 온 소매 유통점은 다음 20년 동안에는 그 자리를 지킬 수 없습니다.
566 - "집중이야말로 탁월함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다" 집착, 집중의 중요성.
622 - 의지와 윤리적 신념이 강한 사람은 자기 회사를 팔 때 보통 마지막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를 쓰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있던 회사의 자기가 데리고 있던 직원을 새로운 소유주가 어떻게 다루고 대할지 더 관심을 많이 가진다
667 - 데일 카네기식 몰아붙이기 : 칭찬 + 더 많은 일
705 - 기업 공개를 통해 나오는 주식은 과장되게 선전된 주식일 가능성이 높다.
709 - 혈통은 훌륭한 생존 능력을 가져다주거나, 혹은 사람을 엉망으로 만든다.
747 - 자기가 아는 모든 걸 다 생각해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세상을 조금 더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아이작 뉴턴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일은 절대로 나쁜 게 아닙니다.
761 - 누군가와 비슷해도 나는 단 한 번도 2인자로서의 동업자 역할을 나 스스로 선택한 적이 없습니다. 나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가지는 걸 늘 좋아했습니다. -> 자기 주체성이란 이런 것. 다른 사람의 것이 묻어도 나 자신의 것을 인지하는 것. 묻는 것 자체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768 - "'다른 신문사가 들이는 만큼 비용을 들이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라고 대답하면 그만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외우려고 계속해서 초조하게 노력했거든요. 그래서 나는 그런 것들을 굳이 암기할 필요는 없다고 계속 말렸습니다. 그냥 어떤 굵직한 주제를 잡으라고 했습니다."
773 - 돈 버는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오늘의 5천만 달러가 언젠가는 5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철학이 그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815 - 원하는 어떤 것을 손에 넣으면서 거기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언제나 잘못된 일이다. 조급함은 언제나 경계해야 할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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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26 - 슈퍼마켓에 가서 호위버핏이 생산한 옥수수를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9 - 기본적으로 자기가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 사람은 어떤 '보관증'을 미래에 쓸 수 있도록 마련할 수 있다. 이 사람은 나중의 어떤 시점에 축적된 '보관증'을 현금으로 바꿈으로써 자기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다.
30- 만약 자기가 들어갈 피라미드를 짓고 싶고 사회에 존재하는 엄청난 자원을 가져다 거기에 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마땅히 엄청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세금)
41 - 로즈 블럼킨의 철학 : 사람들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보다 자기를 미워하는 게 더 낫다.
43 - 로즈 블럼킨 : 주저앉으면 사람들은 침을 뱉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판매 원칙 : 싸게 팔자, 진실을 말하자, 속이지 말자, 리베이트를 받지 말자
73 - 결혼은 살때 가격일까 팔 때 가격일까? 결혼 중일 상태일 때 제대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을까?
102 - 유산은 옳지 않다. 미식 축구팀의 선수가 자기 아버지가 예전에 이 팀에서 유명한 쿼터백이었다고 해서 아들이 그 포지션을 물려받을 수는 없지 않느냐.
117 -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은 자기들이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152 - 주주들이 자기들 몫의 수익을 가져가지 못하는데 어떻게 직원들이 자기들 몫을 챙길 수 있단 말인가?
174 - 사람들이 발휘하는 재능에 합당하게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은 반대한다.
190 - '찰리 멍거의 엄지손가락 빨기' - "그게 바로 엄지손가락 빨기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게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죠." -> '당장 행동해야 하는 시점에 앉아서 쓸데없이 생각하고 사색에 잠기고 상의하는 것'
216 - 워랜 "명성을 쌓는 데는 평생이 걸리지만 이 명성을 망가뜨리는 데는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실제로 자기의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해석 때문에 이런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언제나 옳은 행동을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249 - 재앙이 일어날 수 있는지 따지고 가장 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길로 가야한다
257 - 무조건 규칙에 복종하지 말자 -> 깊이 생각해서 한 어떤 행동이 다음 날 지역 신문 1면에 실렸을 때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라
272 - 회사를 떠나는 사람은 오로지 돈만 바라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없이도 충분히 잘 해나갈 것이며, 회사에 남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유형의 회사에 동의한다고 서명하는 사람이다.
312 - 빌게이츠와 워런의 공통점 : 학습 기계.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
354 - 워런 버핏 원칙 설명 : 1000원에서 500원을 벌려고 하는데(50%) 500원을 잃었다면, 남은 500원을 2배로 늘려야한다(100%) -> 쉽지 않아서 돈을 빌리고 싶어진다 -> 위험이 2배로 커지는 원인
그렇기에 1) 돈을 잃지 말라 2) 1원칙을 잊지 말라 3) 빚을 지지 말라가 3원칙
374 - 위험은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면서 보상을 바라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투자 외에도 이는 삶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378 - 회사 내 위험에 대한 결정은 24시간 안에 내려야 하며, 만일 그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그 회사에 머물면 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되고 말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그 문제에서 발을 빼기는 어려울 것이다.
410 - 워런 : 사람들이 자기를 '한물간 사람'으로 언급해도 개의치 않는다.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투자에서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명백한 진리는, 사람들이 동의하느냐가 옳고 그름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떤 투자가가 옳다면 그 사람이 포착한 사실과 추론한 내용이 옳기 때문에 옳은 것이다.
417 - 한 번 사면 평생을 타야 하는 자동차를 살 때는 설명서도 다섯 번 이상 잃고 차고에 항상 보관하고 흠도 바로 고칠 것. 이걸 사람의 정신과 육체라 생각해야한다.
454 - 워런의 강연 : 일할 곳을 정할 때 가장 존경하는 사람 아래에서 일해라. 이력서에 채워 넣기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도저도 아닌 일을 하는 건 정말 미친 짓이다. 존경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스스로에게 가져다 줄 것.
455 - 당연히 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빠뜨리고 말았던 실수를 저지른 가장 큰 이유는 인생에 대해서 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했기 때문이다.
456 - 투자 결정을 딱 20번 할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다. 가볍게 결정하지 마라.
501 - 파생상품은 그 동기를 분석하고 위험을 계산해야 한다.
530 - 투자자들은 그의 명성이 보다 큰 대가를 치르길 기다렸다. 투자자들은 그의 명성이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길 바랐던 것이다. -> 젊을 때의 성공이 더 큰 위험을 가지는 이유라 생각
552 - 사랑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본인이 사랑스럽게 바뀌는 것이다. 사랑을 많이 베풀면 베풀수록 사랑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570 - 19세기 독일의 수학자 카를 야코비 : 뒤집어라, 언제나 뒤집어라. -> 예시 : 상대방 입장에서 얻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가고 싶지 않은 곳은 어디며, 거기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요소(나태,질투,적개심,자기연민 등)를 피하기만 하면 성공에 이를 것이다.
667 -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고,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보다 한 수 앞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