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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의세계 #12. 매일의 서니 사이드 업

시 사이드 드라이브-인, 오키나와, 일본

by 최동민

오래된 상점

오래지 않은 것은

파도가 전부


오키나와의 바다를 달리면.

바다 옆 오래된 가게를 마주한다.

‘시 사이드 드라이브-인’


바다 곁 카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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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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