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ui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데이터 넣는 방법
안녕하세요 네카라쿠배 디자이너 8년차 피그마스터입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인 데이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프로덕트 디자인, ui ux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데이터 드리븐이 대세라고 하지만.. 데이터가 없는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데이터를 얻을 수 없는 환경의 회사이거나
에이전시라서 클라이언트의 데이터를 전혀 얻을수가 없거나
실무를 해본 적이 없어 개인 프로젝트만 있거나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데이터가 없을 때에도 어떻게든 내 포트폴리오에 데이터를 넣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히 데이터가 없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전체 맥락에 데이터가 들어가는 포트폴리오가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맥락 :
유저의 문제 - 목표 - 문제 해결(디자인) - 결과(성과)
이 맥락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문제해결능력을 말합니다.
이 맥락에서 유저의 문제와 결과에 데이터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우선 데이터는 정성적 데이터, 정량적 데이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성적 데이터는 유저의 보이스, 인터뷰 등에서 나온 데이터이고, 정략적 데이터는 DAU, 퍼널, 성공률, 구매전환율 등 수치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확한 수치를 모른다고 해도, 괜찮아요. 정성적 데이터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유저의 문제에는 데이터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 나의 생각대로 "유저는 이것이 문제일 거야"가 아니라 내가 설문조사를 했다, 사용자 인터뷰를 했다, voc가 있었다 등이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요구사항도, 유저 데이터로 가공할 수 있어요.
문제는 결과! 인데요,
결과에 넣을 수 있는 데이터가 없을 때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개발자에게 물어볼 수 있다면, 다운로드 수, DAU나 내가 개선한 화면/기능의 작성률, 전환율 물어보기
사실 다운로드 수나 DAU는 너무 많은 영향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서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예 없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개발자에게 물어볼 수 없다면, 앱의 리뷰에서 내가 개선한 화면에 대한 반응을 가져오세요! 아니면 sns에 검색해도 좋습니다. (정성적 데이터) 앱의 리뷰 평점의 변화도 좋습니다. 아래 화면에 간단하게 예시로 잡아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앱 리뷰에서 내가 개선한 것의 반응이나, 리뷰를 볼 수 없는 프로젝트라면 (B2B 등) 클라이언트의 반응이라도 넣어주세요! 사용성 테스트를 한 결과도 좋습니다. 만약 제가 실제로 하지 못했으면 어쩌죠? 프로젝트가 끝났어도, 개인적으로라도 진행해 보세요.
사용성 테스트나 만족도 조사, 인터뷰 들을 진행해 보시고 개선점이 나오면 추가적으로 반영해 주셔도 좋습니다.
3. 실무 프로젝트가 없어서 데이터가 없어요
개선 전에 유저 문제로 잡은 것을, 내 화면에서 개선되었는지, 인터뷰나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세요! 리뉴얼 프로젝트나 경장사 앱이 있다면 그것과 비교해도 좋습니다.
"00명중에 00명 내가 개선한 기능을 썼다" 등으로 나타낼 수 있어요.
사용성 테스트를 했다면 어떤 문제가 있었고, 그것을 다시한번 개선했다고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래는 예시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예시를 보니까 사실 별거 없지 않나요? 데이터라 그래서 이탈률, 구매 전환율 처럼 엄청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주니어 뿐만 아니라 시니어 디자이너들도 데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내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위해서, 내 디자인이 올바른 문제 해결을 했다고 증명할 수 있는 데이터만 있으면 됩니다. 내 프로젝트로 프로토 타이핑을 해서 유저들에게 인터뷰, 가벼운 사용성 테스트라도 해보세요 :) 저 사실만 들어가도, 남들보다는 일단 눈에 띄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나를 뽑고싶게 하는 전략이 들어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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