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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앤톡스 Feb 02. 2017

위암 초기,
단순하지만 놓치기 쉬운 증상들

위는 우리가 입을 통해서 먹은 음식이 지나는 소화기관입니다. 

위암은 이 위의 점막상피나 점막하층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뜻하죠. 전 세계적으로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병률이 높으며 남녀 구분 없이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입니다. 


위암이 생기는 이유는 단독적인 원인 없이 환경적 혹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겨납니다. 

특히 최근 들어 육류, 음주,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등 다양한 원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최근 위암의 생존율이 계속 증가하기 시작해서 2010~2014년 위암 생존율이 74.4%까지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전 결과에 비해 16.7% 증가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점점 암에 대한 치료 사례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을 쉽게 보기만은 할 수 없죠. 현대 사회인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 암, 그리고 그중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위암 초기에는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사실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세가 없습니다. 

다만 여러 증상을 확인하고 이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위암을 확인할 수 있죠.

오늘 말씀드리는 위암 초기 증상을 보고 위암에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1. 자주 보이는 배탈 증세

소화기관 중 하나인 위에 이상이 생기면 배변에 문제가 생깁니다. 대부분 배변의 문제를 대장으로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은 소화기관 전체적인 문제로 봐야 하죠. 만약 음식을 섭취하고 오랜 기간 배탈 증세를 보인다면 위암 초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위산 역류로 인한 속 쓰림

속 쓰림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한편 위암의 대표적인 증세 중 하나죠. 조금 위험한 것 위암의 속 쓰림 증상은 약국에서 파는 제산제로도 완화가 되기 때문에 간단한 비상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봉책일 뿐이죠.

3. 포만감 및 지속적인 식욕

평소에 비해서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가득 찬 느낌, 혹은 이러한 경험을 많이 했다면 위암 초기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식욕이 생긴다면 이 역시 위암 초기 증상이죠.

4.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대부분의 암이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고 좋아하시면 안 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의 변화는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기 시작했다면 정확한 이유와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위암 초기 증상으로 상복부 불쾌감, 구토, 팽만감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가 무심코 지나기 쉬운 증상들이죠. 


최근 들어 위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암을 사전에 발견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올바른 식습관 문화를 통에 위암을 예방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에서 암을 없애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몸의 느낌을 토론하다!" Feel N 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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