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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X-700 쉰일곱 번째 롤
미놀타 X-700. 코닥 울트라맥스 400.
by
조댕
Oct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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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입곱 번째 순간들
57번째 롤의 시작은 10월의 빨간 장미
명절 때 놀러 온 조카 누나가 사진 찍어달라며
귀여운 것! (엄마는 뒤에서 배경 들고 있음)
내가 사랑하는 배다리 마을
내가 사랑하는 배다리 마을에서 사랑하는 엄마 사진 찍기
해바라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 지금 버디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면 누구 누구 바라기..크 감성
무슨 앨범 표지 같지 않아요? 응 내 생각
보그걸 10월호 표지 같지 않나요? 응 내 생각
엄마의 감성이 내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사랑. 따뜻한 온기.
이렇게 왜 찍은건데.. 비싼 필름 낭비 하지말자
이날 날씨가 흐렸지
빛 1도 없는 코스모스
처음 보는 감성이라 찍었다
이것도 앨범 표지 같지 않나요? 대답해줘요!
아무도 안 쓰면 내가 앨범 발매하고 만다!
타이틀곡 제목은 화분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베롱나무꽃 예뻐
조카 볼살 괴롭히기
작은 코스모스의 뒷모습
저기 아래 사진 찍고 있는 사람 찍었는데...
여기서 부터 하나개해수욕장 일몰 사진 6장
아름다워서 6장 찍었네
핑크뮬리와 엄마 (타오르는 불 효과 같다)
노란 바탕을 배경으로
알록달록 배경으로
쉰일곱 번째 롤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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