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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Jul 05. 2024

고뇌..

뭐가 옳은 길인지 모르겠어요

평범이 비범이라는 말이 있다.

정말일까...?


예전부터 비범함을 원했던 나는,

이젠 비범함이 무엇인지를 고뇌하고 있다.


살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하기 싫은 것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하기 싫지만 필요성을 느껴서 하는 경우도 있고,

하기 싫고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느끼지 못해서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무엇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어떤 일에 대한 미래는 어느 정도 그려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그러니까 현재에만 충실해도 미래를 위한 노력은 충분히 한 셈이 아닐까.


이번 주는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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