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은 양육법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제가 요즘 유투브를 하다보니 글이 좀 뜸 했습니다. 뭐든 익숙해 지려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이를 양육할때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아이 때문에 지치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때 엄마가 자신있게 아이를 양육하고, 서로 행복하려면 아이를 혼내고 짜증버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훈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모든 일이 그렇듯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긍정훈육을 3단계 순서대로 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바라시는대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영유아 발달 특성과 개인차를 고려한 합리적 한계선을 제시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단계이고, 2단계는 현재 상황 인식시키는 단계, 3단계 가능한 대안 주는 단계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줄 때도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발달 특성과 아이마다 다른 개인차를 고려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합리적으로 한계선을 정해주는데요.
예를 들면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할 때
평소에는 한 개는 먹어도 됩니다. 그런데 2개 이상은 안된다.
목감기가 있거나 아플 때는 한 개도 먹으면 안 된다는 것 등이 한계선입니다.
다시 말해 어디까지는 허용해 줄지, 허용이 안되는지를 정하고 아이에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에도 한계선을 정할 때도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 마음 이해하기입니다.
아 그래도 먹고 싶구나~
정말 먹고 싶구나라는 표현을 해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울고 보채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 엄마나 동생을 때리는 등 부적응행동을 할 때에도 아이의 마음부터 헤아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2단계와 1단계를 바꿔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일상적으로 현재 상황을 인식시키고 미음 읽기를 하는데 이미 마음이 닫힌 상태이므로 자녀의 부적응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1단계~2단계를 했는데도 울거나 떼를 쓰면 1단계 마음 읽기를 다시 하고 아이가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때, 기다릴 때는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엄마는 네가 이렇게 ~~ 해 주면 좋을 것 같아. " 라고 말해 주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3단계를 부모는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어야겠지요. 훈육은일회적이며 아동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자녀에게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한계(규칙)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만으로 부모 역할에 일관성을 가져오게 되는데요. 위험한 상황에서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더 놀라게 됩니다. 차분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그건 다칠 수 있어. 만지면 안 돼”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단호한 목소리와 엄한 목소리는 차이가 있습니다.
긍정 훈육 3단계를 실천하셔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긍정 훈육을 하기 바랍니다.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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