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패러디 BEST 5
눈길을 사로잡는 오징어게임 패러디 사례들
오징어 게임은 현재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9월 17일 공개 이후 일주일 만에 글로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10월 1일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는 현재까지 전 세계 1억 1천1백만 넷플릭스 구독 가구가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넷플릭스 역대 최대 수치라고 합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수많은 패러디 중 눈에 띄는 패러디 5가지를 파인앳플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1. 넷플릭스와 트위터의 재치
지난 10월 5일, 넷플릭스 트위터 계정에 "When Instagram & FaceBook are down"이라는 한 줄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넷플릭스가 업로드한 사진은 오징어 게임 속 알리(TWITTER)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중 넘어져 탈락할 뻔한 성기훈(EVERYONE)을 잡아주는 장면입니다. 이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모두 다운되었을 때, 트위터가 모두를 살려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트위터는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과 오일남이 같은 편을 의미하는 깐부를 맺은 장면을 답글로 달아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추가적으로 오징어 게임 패러디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은 모두 달고나 뽑기에 실패했지만 트위터만 성공한 이미지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2. 농심의 발 빠른 센스
농심의 오징어 짬뽕은 오징어 게임 폰트를 그대로 살려낸 것은 물론,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 수와 상금액을 의미하는 456 숫자를 살려 센스 있는 삼행시를 지은 포스터가 큰 화제인데요. '4리곰탕.. 5징어짬뽕.. 6개장사발면..' 이라는 문구에 사람들은 농심의 센스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3. 하이네켄, 맥주는 별이 유리하다
하이네켄은 지난 10월 8일 공식 트위터에 최고의 선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위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오징어 게임에서 달고나 뽑기의 모양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장면을 이용한 광고로, 하이네켄의 상징인 별 모양을 제대로 활용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하이네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맥주는 별을 골라야 유리하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4. 뉴욕과 마이애미에 뿌려진 만 장의 명함, relief
뉴욕과 마이애미에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로고가 인쇄된 명함이 각 1만 장씩 곳곳에 뿌려졌습니다. relief는 부채 탕감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도와주는 앱으로 '빚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들의 로고를 명함 뒤에 새겨두었습니다.
스타트업인 relief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신용카드 부채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것인데요.
오징어 게임이 재정적으로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참가하는 게임이라는 점과 relief 앱을 사용하게 될 사람들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relief가 오징어 게임을 똑똑하게 활용했다는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5. 토이스토리 버전 오징어 게임
markcannatarofilms 인스타그램출처 : https://www.instagram.com/reel/CUvck8hF_7r/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례는 Mark Cannataro Films에서 토이스토리 버전으로 제작한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입니다. 원작 수준의 퀄리티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징어 게임의 디테일한 포인트를 30초라는 짧은 영상에 하나하나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오징어 게임의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여전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콘텐츠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어떤 참신한 콘텐츠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고 계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파인앳플에 문의해보세요!
매출로 이어지는,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의 '믿을 수 있는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