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 작성할 때 주의해야할 점
요즘 VR, 메타버스,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하고,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변화하죠. 이에 따라 마케팅 방식 역시 다변화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 마케팅 방식이 있는데요. 바로 뉴스레터 마케팅 입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는 뉴스레터 마케팅은 최적화만 잘한다면 30~40배 가량의 ROI(투자수익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문제점을 돌파해야 하는데요. 바로 고객이 메일을 '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괜찮은 콘텐츠일지라도 고객이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뉴스레터의 오픈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Mailchimp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뉴스레터의 오픈율은 21%입니다. 우리가 보낸 뉴스레터가 평균 오픈율보다 낮다면 오픈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하는데요.
뉴스레터 마케팅에 있어 '제목'이 가지는 비중은 50%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수신자들에게는 다른 제목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제목을 작성할 때 숙지하고 있어야 할 몇가지 법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신자에게 뉴스레터를 알릴 수 있는 문자는 제한되어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욱 적습니다. 수신자의 디바이스 환경에 따라 뉴스레터의 제목이 모두 표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정보를 맨 앞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뉴스레터는 구독자가 매일 수신하는 수백 개의 이메일 중 하나기 때문에 고유한 단어, 강력한 문장, 긴급 메시지를 사용해 수신자의 눈에 띄도록 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주말' 등의 키워드는 실적이 좋은 반면, '멋진', '거래'등의 키워드는 실적이 저조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콘텐츠의 내용을 포괄하면서도 높은 검색량, 유입률을 기록한 키워드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도 뉴스레터 메일을 발송한 적이 있다면, 대략적으로 오픈이 높은 요일과 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mailchimp의 조사에 따르면 월요일~ 목요일의 오픈 속도보다 금요일이 낮으며, 주말은 더욱 낮다고 하는데요. 물론 취미와 관련된 뉴스레터는 비즈니스, 금융 메일과 달리 주말에 가장 많이 오픈되었습니다. 이렇게 뉴스레터 내용에 따라서도 오픈 요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최적의 시간은 오전 10시경으로 이 때 최고조에 달하며 남은 하루 동안 점진적으로 감소합니다. 지난 메일을 통해 가장 적합한 시간과 요일을 찾는다면 이를 변경하지 않고, 고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수신자들이 우리가 발송한 특정 시간에 뉴스레터를 기대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TV프로그램 본방송 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요.
뉴스레터를 받게되는 모든 고객이 동일한 조건과 환경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뉴스레터라고 가정했을 때, 수신자들 중 일부는 도시에 거주하며 매장을 쉽게 오갈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수신자들은 오프라인 구매가 어려운 위치에 거주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레터 수신자 목록을 세분화 하여 관련성 있는 뉴스레터를 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 구매 시간, 매장 위치, 직업 및 기타 요인들을 기준으로 이메일 그룹을 나눌 수 있습니다.
발송하는 이메일에 독자의 이름이나 기타 개인 정보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작지만 생각보다 효과적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순신자가 제목이나 메시지의 시작 부분에서 자신의 이름, 소속 등을 볼 때 단순히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이메일 주소 중 하나가 아니라, 보다 대화를 나누고 싶은 개인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개인화된 뉴스레터는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인간적으로 보이게 하며, 광고라는 생각이 덜 들게 해줍니다.
아무리 좋은 제목과 내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자동화된 스팸 필터링에 걸리면 이메일은 편지함에 도달조차 불가합니다. 사람들을 스팸 폴더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지 않을 뿐더러,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영구 삭제를 하기도 하죠.
'세일', '부자', '거래', '무료'와 같은 단어들은 스팸으로 분류되기 쉽습니다. 또한 이메일 본문에 너무 많은 링크를 삽입해도 스팸 필터링에 걸릴 수 있는데요.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오는 좋은 뉴스레터는 단 몇 가지의 링크만 삽입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 서비스 자체에서 계정을 인증받은 뒤 안전하게 전송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이메일은 놀랍도록 빠르게 휴지통으로 보내집니다. PC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을 열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모든 뉴스레터에서 이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지 않은 웹 페이지나, 이메일은 수신자에게 피로감을 주는데요. 이후에 보내지는 뉴스레터에도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반 본명이나 익명으로 뉴스레터를 발신하는 경우, 수신자들은 신뢰를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스팸 메일함으로 보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발신자 이름은, 알아볼 수 있는 회사 및 브랜드 이름과 결합해 뉴스레터 담당자의 본명을 적는 것입니다. 수신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주며, 신뢰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보낸 이메일 주소 중 일부는 비활성화 되어 오픈율에 기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며 모든 이메일 주소가 뉴스레터를 열람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하는데요. 비활성화 된 이메일은 제외시킴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오픈율은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좋은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서는 A/B테스트와 같은 분할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고, 더 나은 뉴스레터 형식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메일의 내용, 제목부터 발송 시간까지 분할 테스트하여 최적화된 뉴스레터 공식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 마케팅의 중요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게,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파인앳플로 문의하세요! 검증된 SNS 인플루언서들이 홍보를 도와드릴게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A부터 Z까지 관리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찾으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파인앳플로 문의하세요! 매출로 이어지는,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의 믿을 수 있는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