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020년은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바뀐 한 해였습니다.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되기 시작하면서 옥외광고, 전단지 등의 오프라인 광고의 수요가 줄고 배너, 검색, 디스플레이 등의 온라인 광고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대한 니즈와 수요는 꾸준히 상승했지만 이번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 속도에서 차별성으로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홍보 마케팅에 변화가 필요했던 초창기에는 누가 먼저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준비할 것인지가 중점적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고 소비를 하고 싶은 잠재고객에게 더 빨리 더많은 자사의 상품을 홍보해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많은 브랜드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기에 ‘빠른 속도’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고객은 점차 온라인 광고 사이에서도 더욱 참신하고 유익한 것들을 원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무장한 온라인 콘텐츠는 오프라인 홍보보다 ‘공유’ 버튼을 통해 더 쉽고 빠르게 확산되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참신함으로 무장한 온라인 마케팅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색다른 콘텐츠로 성공적인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홍보를 하여 매출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긍정적인 홍보 효과도 보았던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람 대신 인형을 모델로 한 패션쇼
코로나의 여파로 패션계 역시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는데 다음 시즌의 패션 디자인과 색상등을 제시하는 패션쇼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큰 규모의 브랜드는 관객없이 런웨이를 고성능 카메라 수십대를 배치했고, 현장에서 보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을 영상촬영이라는 방식으로 나름의 답을 찾은 거죠.
하지만, 장소와 촬영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 많은 패션브랜드가 차별성 없는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모스키노는 여기서 한번 더 변화를 꾀한 패션쇼를 보여주었습니다.
2021 S/S 컬렉션에서 사람이 아닌 인형을 모델로 활용하고 의상은 특수 제작하여 패션쇼를 진행한 것입니다.
전체 길이가 80CM가 약간 안되는 크기의 모델을 대신할 인형을 제작하는 것 부터 작은 의상에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전문 인형제작 업체의 도움을 받아 실제 옷감과 디자인을 살린 인형 의상을 제작했습니다. 실제 의상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해야 하는 특수제작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작비 부담이 더 커졌죠.
하지만, 이번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개된 컬렉션으로 이전보다 더 큰 브랜드와 컬렉션 광고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참신한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온라인 홍보를 이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 홀로 루브르 박물관에
프랑스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여행코스에 꼭 들어가는 곳들 중 하나로 아마도 루브르 박물관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품 중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빠질 수 없겠죠?
요즘은 인터넷만 검색해도 고화질의 모나리자가 몇천 장씩 나오지만 그래도 예술품은 직접 보는 것만큼의 감동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루브르 박물관뿐만 아니라 많은 전시장, 박물관, 미술관 등 예술 관람 역시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관광객의 입장료로 값비싼 예술품들을 관리하는 박물관은 그 피해가 막심한데요.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수많은 관람객을 받을 수 없어 지금까지 9000만유로, 한화로 약 1100억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쌓이는 적자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박물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됩니다.
평소에 모나리자를 보기위한 수많은 인파 때문에 제대로 예술품 감상을 하기 어려웠는데요. 이 관람권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에게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모나리자를 볼 수 있는 헤택을 포함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람권 경매를 한다는 소식은 전세계 뉴스에 노출되었고 박물관에 대한 바이럴 홍보는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에 낙찰되기까지 하였습니다.
기존에 박물관 측에서는 한화로 약 1300만원 정도를 예상했지만 실제로 8만 유로, 한화로 약 1억 700만원에 낙찰이 되어 또 한번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록 이번 관람권 경매로 당장의 손실을 메꾸기에는 부족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특별한 광고없이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홍보효과는 그 값어치를 메길 수 없을 정도로 컸던 이벤트였습니다.
파인앳플에서 전해드리는
참신한 온라인 마케팅 예시 잘 살펴보셨나요?
비록 인형을 만들 정도로 홍보에 투자할 비용이 많지 않거나
가게가 루브르 만큼의 인지도가 없더라도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가게로 찾아오지 않더라도 내 가게, 브랜드의 특장점을 홍보해줄 기자단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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