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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인앳플 Jul 15. 2021

Z세대 마케팅 #2 - 틱톡, 트위치, 스포티파이

Z세대가 사랑하는 SNS 플랫폼에 대하여


이번 매거진에서는 Z세대가 이용하는 새로운 SNS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Z세대의 뜻, 문화,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은 분은 아래 브런치를 추천드립니다.

https://brunch.co.kr/@fineadple/63




Z세대는 어떤 세대보다 디지털 기기에 대해 친숙한 세대로 자연스럽게 모든 SNS 플랫폼의 주 이용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대중적인 SNS는 물론, 새로운 플랫폼에도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번 매거진에서 말씀드릴 Z세대의 새로운 SNS 플랫폼은 틱톡(TikTok) / 트위치(Twitch) / 스포티파이 (Spotify) 입니다.




틱톡(TikTok)
Z세대가 틱톡을 사랑하는 이유

틱톡은 콘텐츠가 다른 플랫폼으로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지 참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Z세대는 그들과 연령, 외형이 비슷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와 광고를 선호하는데요. 틱톡은 이런 Z세대의 니즈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습니다.



간단한 레시피 다양한 볼거리

틱톡의 인플루언서, 틱톡커가 생산해내는 콘텐츠들은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고도로 편집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콘셉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틱톡의 바이럴 트렌드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틱톡 유저들이 간단한 주제를 만들어내면, 틱톡커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주제를 다채롭게 표현합니다.


이렇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트렌드는 진정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Z세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반영하는데요. 틱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만큼 틱톡커 또한 콘텐츠 생산 공식을 마스터한 한 명의 유저일 뿐입니다. 따라서, 틱톡에서 급속도로 퍼지는 바이러스성 콘텐츠를 캐치하는 역할은 브랜드의 몫입니다.




틱톡마케팅, 브랜드가 해야 할 일

틱톡을 통해 사용자들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캠페인을 개발해야 합니다. 틱톡은 전파력이 빠른만큼, 한번 발생한 이슈를 오래 이끌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브랜드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캠페인과 캠페인을 연결할 수 있는 확실한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트위치(Twitch)



트위치 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다수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라는 직업은 현재 '유튜버'와 마찬가지로 대중화된 직업인데요. 트위치는 바로 이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SNS 플랫폼입니다또한, Z세대의 E스포츠에 대한 니즈를 완벽하게 입증해내고 게임 산업의 부흥을 일으킨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Z세대가 시청하는 플랫폼

트위치는 가치가 수십억에 달하는 관련 산업들 보다 더 많은 국제 대회, 브랜드 후원, 자선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채널 HBO,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Netflix, 미국 OTT서비스 Hulu,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의 이용자를 합한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트위치에서 게임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즉, 트위치는 상상 이상의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Z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트위치마케팅, 브랜드가 해야 할 일

트위치의 이용자는 주로 청년층으로 94%이상이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브랜드는 바로 이 타겟을 명확히 하고 캠페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첫째, 트위치의 중심 콘텐츠는 '게임 스트리밍'이지만, 'Just Chat'과 같은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둘째, 트위치의 인플루언서, 스트리머는 광고 수익과 도네이션(시청자가 스트리머에게 직접 후원하는 기능), 대회 우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다른 플랫폼의 인플루언서보다 자급자족에 능합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트위치 스트리머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스포티파이(Spotify)




스포티파이 란?

트위치가 Z세대의 케이블 TV라면, 스포티파이는 Z세대의 라디오 입니다. 국내의 '멜론'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명한 '스포티파이'는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Pods와 합병 후,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오디오 서비스를 위한 도구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팟캐스트: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라디오와 유사하나 방송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구독계정을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스마트시대의 라디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팟캐스트는 꾸준히 성장하여 약 2억 명의 잠재 청취자를 보유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청취자 중 1/4는 24세 미만의 Z세대로, 우리는 바로 이 타겟을 고려하여 마케팅을 준비해야 합니다.




스포티파이마케팅, 브랜드가 해야 할 일

스포티파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팟캐스트 광고는 대행사가 아닌 팟캐스트 진행자가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진행자에게 실제 이야기를 전달하여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스며드는 '네이티브' 형식의 광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단순한 대본으로는 청취자들이 광고 내용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진행자와 청취자들의 상호작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중점으로 구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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