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인앳플 Aug 05. 2021

할메니얼 트렌드 : 할머니 감성에 빠진 MZ세대

흑임자 녹차 팥 할머니 입맛부터 화려한 꽃무늬 인테리어까지!


새로운 트렌드, 할메니얼



최근 MZ 세대의 SNS에서 등장한 단어, '할머니'와 '밀레니얼'이 결합한 '할메니얼'을 아시나요?


'레트로'에서 파생된 신 복고 트렌드 '뉴트로' 문화가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할머니 감성'이 MZ세대의 스타일로 스며들었는데요. 이를 놓칠세라 식품업계는 흑임자, 녹차, 쑥, 곡물 등을 사용한 할머니 입맛 음식을, 패션업계는 화려한 플라워패턴이나 고즈넉한 루즈핏 카디건, 롱 티어드 스커트 등의 그래니 룩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할메니얼 트렌드에 맞춰, 어른 입맛의 대명사, 팥 아이스크림 <비비빅>은 대형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니 룩 (Granny Look) : 1970년대 소녀들이 자신들의 할머니 세대인 1920~1930년대 여성복을 재해석한 패션









할메니얼의 등장 배경과 확장



할메니얼이 등장한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불황으로 과거를 그리워하는 대중문화의 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소비 주류세대로 떠오른 MZ세대 특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새로운 재미, 가치 등을 소구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MZ 세대의 특성은 독특한 '할메니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었죠.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할메니얼'은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입혀진 벽지,패브릭부터 원목 느낌의 가구를 활용한 '그래니시크' 인테리어가 유행했습니다.


이렇게 할메니얼의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요. 할머니 감성을 외적으로 표현하던 모습에서 그 문화 자체를 즐기며 할머니 세대와 동화된 모습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할메니얼의 의의



아마존에서 우리나라의 농사기구 호미가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보자기 문화와 아기 포대기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MZ 세대는 옛 문화를 촌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가치를 파악하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할메니얼 트렌드를 창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잊혀졌던 제품과 문화들이 재발굴되어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할메니얼과 파인앳플


할메니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는 제품과 브랜드에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할까요?


급속도로 변하는 트렌드 속, 기존 광고들은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사이 트렌드는 변화하고, 경쟁사가 광고를 선점 및 독점하기도 하죠.


이런 점이 걱정되신다면, 저희 파인앳플과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인앳플을 짧은 시간 내에 마케팅 진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MZ 세대와 맞닿아 있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통해 높은 효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마케팅한 경험이 있기에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 및 노하우도 탄탄합니다.









매거진을 보고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파인앳플과 함께하세요!

부담없이 문의하시면 전문 컨설턴트가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스몰브랜드가 대세! - 프랜차이즈에 맞서는 비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