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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돋을볕 Dec 10. 2021

일주일에 최소 한 편의 글을 약속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약속

2021.12.10


글쟁이의 덕목은 글을 쓰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로 했으니 글을 써야겠지요.

송나라 문인 구양수는 글을  쓰는 방법으로 삼다(三多) 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할 때, 거의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삼다입니다.


삼다는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을 말합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지요. 저 또한 많이 쓰기 위해 하루에 한 편의 에세이를 약속했습니다. 에세이만 쓰면 하루 한 편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브런치에 올리는 에세이 외에 써야 할 글들과 읽어야 할 책들이 있다 보니 이것이 참 버겁다고 느낍니다. 할 수 없이 하루에 한 편에서 일주일에 한 편의 글을 올리는 것을 바꾸려 합니다. 상황이 된다면 더 많은 글을 올릴 수도 있겠네요.


경우에 따라 초고를 올리고 다음번에 다시 퇴고를 올리는 식으로 글의 완성도를 높여가려 합니다. 꼬옴꼬옴 생각해야 생각이 넓어지고 저만의 해석, 세계관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글에 대해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일찍부터 하고 있습니다. 책 리뷰를 올립니다. 한동안 올리지 않고 혼자만 간직했던 글을 하나씩 올리려 합니다.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소감을 올리려 합니다.

서평 블로그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fine117


제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평안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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