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길 위에서, 음악과 감성이 만나는 순간

by 크리

Original Ideation circa 2017


걷는 공간에 감성을 입히는 버스킹 프로젝트


서울로7017은 단순한 고가 보행길을 넘어, 도심 속 문화 감수성을 담는 산책로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 위에 감성을 더하는 시도다. 파인하랑은 감각적인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서울로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의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우연히 마주치는 음악 경험을 기획한다. 걷는 공간이 감정의 여운이 남는 문화적 접점으로 확장된다.




도시를 위한 전용 테마음악 제작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음악은 그 장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서울로7017을 위한 테마곡은 파인하랑의 협업 아티스트가 직접 작사·작곡·가창하며, 감성적 메시지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완성된다. 음원은 유통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서울이라는 도시의 상징성과 기억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브랜드 감정 자산의 축적을 가능케 한다.




서울로를 거닐며 만드는 뮤직비디오


아티스트가 서울로를 산책하며 직접 공간을 체험하고, 그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낸다. 이 영상은 테마음악과 결합해 하나의 뮤직비디오로 완성되며, 공간이 단순한 배경이 아닌 내러티브의 일부로 기능한다. 자연광과 실제 풍경, 걷는 리듬이 담긴 콘텐츠는 유튜브 시리즈,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산 가능하며, 서울로에 대한 대중 인식을 유연하게 넓혀준다.




감성을 소비로 이어주는 아티스트 굿즈


음악으로 형성된 감정은 실물 굿즈로 이어진다. 아티스트가 참여한 비주얼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티셔츠, 엽서, 에코백 등의 한정 굿즈를 제작한다. 테마음악과 연결된 감성 콘텐츠를 물성으로 확장함으로써, 브랜드는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판촉물을 넘어, 서울로7017이라는 공간을 상징하는 새로운 방식의 브랜딩으로 작용한다.




음악을 전시하는 새로운 방식


‘7017’이라는 숫자와 서울로의 상징성을 결합한 전시는 단순 시각 콘텐츠를 넘어 청각 기반의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장 내 QR코드, 공간 내 사운드 분리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레트로 감성과 음악적 테마를 기반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서울로라는 공간 자체가 감성 콘텐츠로 소비되는 방식을 제안한다.




공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음악 큐레이션


서울로7017 내 각 장소는 서로 다른 분위기와 기능을 가진다. 파인하랑은 공간의 조도, 동선, 이용자 심리 등을 고려해 전시관, 목련다방, 호기심화분 등 개별 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큐레이션한다. 음악은 배경이 아닌, 공간의 성격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방문자의 감각 경험을 강화하고, 재방문 동기까지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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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하랑 / biz@fpi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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