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 #31
비가 제법이다. 종일 비가 어찌나 많이 길게 내리는지... 낼 그랜드로 란딩 가기로 하였는데.... 비 덕분에 가을 국화랑 바깥 화초들이 초라하구 스산해 보인다.
희소 사진 속 유럽의 모습이 멋지다기보다는 스산한 느낌인거랑 비슷하게 말이다. 아침 문자 속에 공항서 노숙하였다는 문자를 보았는데... 건쫌~~~ 물론 친구들과 함께였을 터이 구, 여러 가지 불가항력의 시간이 있긴 하였겠으나, 위험하기도 하고.. 날이 추운데... 혹 몸이라도 상할까 염려가 되었었다..
그래 힘내서 또 하룰 살아보자... 비가 내려서 매장이 더욱 한가하다... 라디오에서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 흘러나오는구나... 좀 진부하지만... 시간은 또 우리에게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만들어 주는구나....
사랑한다... 여행이 즐거웠다니...조으다~~~~~하하하하
14.09.29 (월)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