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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입는 롱패딩, 그래도 잃을 수가 없는걸요.

겨울엔 롱패딩만 입던 중 한계에 다다른 패딩턴 씨

by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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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우리의 삶에 스며든 롱패딩. 기다란 길이만큼이나 길어진 겨울을 나기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처럼 장바구니 목록에 롱패딩이 없으신 분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벤치에서 입는 파카의 느낌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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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롱패딩이라고 해서 꼭 검정색과 미쉐린일 필요는 없죠. '롱'과 '패디드'와 부합하는 아우터도 다양해요. 맵시를 지키면서도 충분히 따뜻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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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롱패딩은 멋을 내려고 입기보다는, 휘뚜루마뚜루 활용하는 롱패딩 특유의 편안함을 선호할 수도 있을거에요. 그럴 땐 조금의 변주를 준 롱패딩을 입어보세요. 이왕이면 편안함에도 센스가 깃들어 보이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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