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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트 Jul 21. 2021

‘시드 머니’ 없이 투자할 순 없을까?

지금 바로 투자해야 할 이유

많은 사람이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로 ‘시드 머니(Seed Money)’를 꼽습니다.


투자금으로 쓸 만한 규모의 목돈이 없을 때 ‘투자는 다음에…’ 내일을 기약하곤 하죠.



이처럼 시드 머니는
투자에 꼭 필요한 걸까요?


시드 머니는 투자 수익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예요.


수익률이 100%일 때, 원금 100만 원은 200만 원이 되고 원금 1,000만 원은 2,000만 원이 됩니다.


같은 수익률로 100만 원의 수익을 내느냐, 1,000만 원의 수익을 내느냐…


누구나 1,000만 원을 택할 테고, 그러려면 시드 머니가 많아야 하죠.


또, 투자 운용에도 시드 머니가 영향을 미칩니다.  



100만 원의 수익을 내고 싶을 때, 시드 머니가 10만 원이라면 1,000%의 수익률이 필요해요.


하지만 시드 머니가 1,000만 원이라면? 10%의 수익률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00%보다 1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할 때 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고, 이를 위해 역시 충분한 시드 머니가 준비돼야 해요.  




그렇다면, 얼마나 모아야
시드 머니일까요?

전문가들은 보통 1억 원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정해진 기준은 아니에요.


‘이 정도 금액이면 투자를 해도 괜찮다’ 싶을 때 비로소 시드 머니가 준비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즉, 시드 머니는 나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정하는 것이죠.


하지만 예∙적금 금리가 과거만큼 높지 않은 요즘 시드 머니를 고집해선 투자를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원하는 수준의 투자금을 ‘저축’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예∙적금과 함께
‘투자’로 시드 머니를
만들기도 합니다.

시드 머니를 모을 시간을 아껴, 하루라도 일찍 투자를 시작하는 거예요.


당장은 투자 수익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분명 이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복리 효과입니다. 복리란 이자와 처음 원금을 더한 금액이 다음 기간의 원금이 되는 이자 계산법이에요.


흔히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고 말하죠(단리의 경우, 오로지 원금에만 이자 발생).



복리 효과는 투자 기간에 비례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100만 원을 연 10% 수익률로 투자하면, 30년 후 복리 수익은 약 2,000만 원입니다. 원금의 20배에 달해요(단리 수익은 원금의 4배).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10대 시절부터 투자하며 수십 년간 복리 효과를 누려 지금의 부를 이뤘다고 말했죠.


그리고 일찍 투자할수록 ‘경험’이라는 자산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경제의 부침, 시장의 등락, 자산 가격의 변동…


투자를 하면서 헤쳐가야 하는 과정을 남들보다 일찍 겪으며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고 좋은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죠.


투자의 쓴맛과 단맛을 두루 맛보며 형성해 놓은 ‘투자하는 습관’은 주변 환경의 변화와 관계없이 꾸준히 금융 자산을 쌓도록 도와줄 것이고요.




지금 투자하며 시드 머니를 만들고 싶을 땐 
‘적립식 투자’를 고려해 보세요.

‘정액 분할 투자’라 부르기도 하는 적립식 투자는 매월 한 번씩 저축하는 것처럼,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100만 원씩 12개월간 적립식 투자 예시


적은 금액이라도 일정한 주기로 투자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목돈이 없어도 괜찮아요.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자산 가격을 좇을 필요도 없어서 비교적 쉽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죠.


적립식 투자는 시드 머니를 만드는 동시에 ‘매입 가격 평균화(cost averaging) 효과’로 투자 수익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연관 콘텐츠] 초보 투자자에게 왜 ‘적립식 투자’를 추천할까?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핀트, 투자와 시드 머니
형성을 동시에

적립식 투자의 포인트는 ‘꾸준함’이에요. 때가 되면 잊지 않고 꼬박꼬박 투자해야 하니까요.


또한, 자산 가격의 변동성에 흔들리면 안 돼요.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 불안이나 수익 실현 충동이 생겨 투자를 유지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핀트의 [꾸준히 차곡차곡]과 [꾸준히 목표달성]이 적립식 투자를 도와줄 수 있어요.


[꾸준히 차곡차곡]은 투자 일자와 투자 금액을 한 번만 선택하면 이후부터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자동으로 투자가 실행*되는 기능이에요.


(*최소 투자금액 20만원 이상 입금 후 투자 운용 중일 경우) 


커피 한 잔 값(최소 1천 원부터)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죠.



[꾸준히 목표달성]은 더 적극적으로 목돈을 모으기 적합한 기능입니다.


목표하는 원금을 선택하면 100일 혹은 200일 동안 월요일과 수요일에 투자금이 자동 입금되죠.


목표 달성일과 남은 금액, 예상 투자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기 때문에, 원금이 모이면서 달라지는 투자금을 일일이 계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꾸준히 차곡차곡]과 [꾸준히 목표달성]으로 시드 머니를 만들어 가는 동안, 핀트는 입금된 투자금으로 글로벌 ETF에 투자합니다.


중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5~20여 개 ETF 종목을 선별해 투자해요.


개별 자산보다 변동성이 적은 ETF에 투자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자산 재조정)도 진행하는 핀트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합니다.


투자와 저축,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성향과 잘 맞을 수 있겠죠?


핀트와 함께 꾸준히 투자하며 더 큰 투자 목표를 위한 씨앗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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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1-051호(2021.07.21.~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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