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한줄평: 미디어커머스의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흐름 및 실무사례를 쉽게 풀어쓴 책.
<주요내용>
- 정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광고 컨텐츠를 "보고 사게 하는" 커머스 형태. 시각적 셀링 포인트가 가장 중요.
- KSP: 데이터 기반 광고 운영/관리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능력, Full value chain 전략으로 제품기획~마케팅까지 각 단계별 유기적 시너지를 빠르게 낼 수 있는 가치사슬전략
- 성장 히스토리: 15년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공급자가 컨텐츠를 만들면 수요자가 컨텐츠를 소비하는 단순 구조에서 파생.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페이지를 중심으로 커머스가 붙기 시작.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이 혼탁해지면서 판매 효율을 높이기 위해 풀퍼널전략&브랜딩으로 마케팅 구조도 진화
- 시작: 미디어커머스의 비즈니스 모델로 시작된 후 개별 회사가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면서 독립된 마케팅으로 성장
- 정의: 목표하는 구매전환율, 유입률, 조회수 등을 달성하기 위해 각 광고 플랫폼별 성과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나가는 기법
cf. 그로스 마케팅: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제품을 구매, 재구매하는 여정을 분석하여 각 여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은 회사 입장에서의 광고 운영, 그로스 마케팅은 소비자 입장에서의 광고 운영)
- 풀퍼널전략
: AIDA(awareness>interest>desire>action) 여정을 관리하는 각 과정에서 노출형 광고/트래픽 광고/전환형 광고를 적절히 운영하는 것.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기업의 브랜드가 브랜딩됨 (예. 제품명 인지>제품 뜻 > 제품 효과>브랜딩 메시지를 단계별로 알리는 식)
: 퍼포먼스 마케팅 초창기 16~17년은 구매전환에만 초점. 18년부터 소비 패턴이 스마트해지면서 전 단계에서 마케팅 수행
- 고객이 어디서 왔는지를 통해 어떤 광고 매체가 효율적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통해 우수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전환율 높은 소비자가 누구인지 추적하는 일 (고효율채널의 유입자 분석을 통해 고효율채널뿐만 아니라 고효율 고객 역시 확인 가능)
- 이유: 1) 소비자가 놀 곳이 많다 (멀티터치. 구매하는데 수십회의 접촉 필요) 2) 애풀, 구글의 ATT 정책으로 데이터 트래킹 한계
- 대응방안: 남의 고객이 아닌 '우리 고객' 만들기 (신규 고객 확보보다 이미 확보한 고객을 위해 비용 사용)
1) 자사몰 전략 (D2C) 2) 통합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3) CRM, AI마케팅을 통한 LTV 증대
- 정의: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관리하며, 각 과정이 유기적으로 다음 과정으로 연결되어 구매라는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설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업무
- 업무
1)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여정에 적합한 메시지 설계
2) LTV 파악하여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 전개
3) 회원 그룹핑으로 온사이트 마케팅 전개
- 구매여정 예시: 외부광고/홍보 > 제품 조회 > 정보 수집(리뷰, sns 후기) > 구매 완료 등
- 상세 페이지: 소비자를 설득하는 논리 구조가 담긴 컨텐츠. 제품을 이해하고 구매 결심으로 이어지게 하는데 있어 중요. 외부 배너, 제품 리뷰를 통해 유입된 소비자가 제품 구매 전 필요 기능이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확신을 갖는 공간
- 온라인 기업의 시장이 재편되는 시점 = 최초상기도(top of mind) 순위 변화: 매출 1천억원 달성 시
- 노출 vs 도달: 노출횟수 vs 광고가 도달한 사람 수
- 중요 전환: CTR, ROAS, CPA, CAC > retention, LTV와 연결
- sns 성장 전략: 제품, 채널별 성격 및 그게 따른 결과 이해가 중요
- 구매여정, 소재별 반응여부 등에 따라 마케팅 그룹생성
- 다양한 가설을 데이터로 검증하며 결과를 자산화하고, 성공방정식을 찾는 것이 데이터 마케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