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5
인도를 여행 할 때
각 도시마다 상징 색이 있어서
온 도시가 한 가지 색인 것이 참 신기했다
자이뿌르는 핑크색
자이살메르는 황토색
조드뿌르는 파란색....
유럽을 여행 할 때도
온 도시가 통일된 색으로 된 도시들이 눈길을 끌었다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통일 된 그리스 산토리니,
온통 하얀색인 스페인의 프리힐리아나와 미하스
그런데 남미는 참으로 다채롭다
남미의 유명 도시 중에는
다양한 색으로 채워진 곳들이 많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보까가 그렇고,
브라질 살바도르가 그랬다
그리고 아직 가보지 못한 이 곳
콜롬비아 까르따헤나가 그렇다
아 궁금해 ㅋㅋㅋㅋㅋ
* 이 그림도 케이채 작가님의 사진을 보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