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 감아 바람 소리인가
후드득
눈 뜨니 낙엽 날리는 소리
본향(本鄕)이 그리워
모든 욕심 버리고
몸도 가볍게
마음은 더 가볍게
아래로 아래로
흩날리는 낙엽들
떨어지는 소리,
후드득...
바라보는 눈동자
낙엽에 멈추어
너의 모습
나의 모습이 하나가 된다.
40년간 교사로 재직하다 퇴임하고, 수채화, 유화를 배우며 즐겁게 살아가는 70대 할머니입니다.